희망키워드: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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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낯선 여자에게서 엄마를 느끼다

지난 설 연휴, 모처럼 긴 휴가를 맞이해 읽고 싶은 책을 꺼냈다. 작가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이다. 출간 당시 많은 여성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책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뒤늦게 읽게 됐지만, 명절을 앞두고 만나서 그런 걸까. 작가의 말처럼 설날에도 자꾸만 김지영 씨가 어딘가 살고 있을 것만 같다. 여느 며느리처럼 설날을 맞이하여 시댁에 들러 인사드리고, 전을 부치고, 고기를 다지고, 설거지하는 모습이 아른거린다. 그러다 기억에 묻어둔 장면 하나가 떠올랐다. ‘희망다반사’는 희망제작소 연구원이 전하는 에세이입니다. 한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의 시선이 담긴 글을 나누고, 일상에서 우리 시대 희망을 찾아봅니다. 뉴스레터, 김제선의 희망편지와 번갈아서 발송되며, 한 달에 한 번 정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설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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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중심 되는, 다함께 행복한 양천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입니다. 지방자치 현안 및 새로운 정책 이슈를 다루는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연 2회 정기간행물 목민광장을 발행합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양천구라고 하면 흔히 목동 그리고 잘 사는 동네를 떠올린다. 하지만 목동은 양천구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될 뿐이며, 양천구는 서울의 강남, 강북 격차처럼, 지역 내 동서 간의 격차가 심한 지역이다. 사회복지학 교수 출신 김수영 씨가 양천구청장이 된 것은 이런 양천구의 현실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양천구청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일시 : 2016년 3월 8일(화요일) 오전 10시 ● 장소 : 양천구청장실 이원재 희망제작소 소장(이하 이): 양천구의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