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김연순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과 만나다

거버넌스는 지속가능발전 실행의 중요한 수단이다. 지난 4월 7일, 서울 도봉구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도봉구 지속위)가 출범했다. 도봉구 지속위는 민관 거버넌스(협치) 기구로, 지역 지속가능발전 추진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봉구 지속위는 지자체 단위 최초로 설치·운영 조례가 아닌 지속가능발전 조례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조례’에 근거해서 운영되며, 심의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5개 분과(기후환경, 교육문화, 보건복지, 경제산업, 제도행정)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촉직 민간과 당연직 행정, 그리고 의회 의원들이 참여하고 연대하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하모니를 만들어야 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연순 위원장은 25년 전 동북여성민우회 활동을 시작한 베테랑 여성운동가이자 협동조합운동가이다. 성평등정책과 현장활동을 병행하고, 여성·마을·사회적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경험을 갖고 있어 지속가능발전의 가치가 내재화된 보물 같은 존재이다.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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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도 그랬어, 언니가 들어줄게”

우리 시대 ‘여럿이 함께하는 경제’를 일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또 어떤 고민, 어떤 혜안을 갖고 있을까. 입사 6개월 차 20대 사단법인 씨즈 매니저 김해인과 입사 6년 차 30대 희망제작소 사회적경제센터 선임연구원 이재흥, 두 주니어가 앞서 길을 걷고 있는 시니어들을 찾아 묻고 답하며 세대공감 토크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두 번째 손님은 <행복중심 생협연합회> 김연순 전 회장님입니다. 김연순 (행복중심 생협연합회 전 회장, 이하 ‘연순’) : 얼마 전 강풀포럼(동북4구 – 강북,노원,도봉,성북 – 마을사람들 모임)에 길담서원 박성준 선생님께서 손님으로 오셔서 정말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고민은 나이듦에 상관없이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라고, 선생님께서도 아직까지 늘 고민하는 주제라고 하시더군요. 무척 위안을 받았어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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