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제작소의 여름을 기억합니다 후기 2009.08.04 조회수 3,017 7월 초 당신의 아름다운 희망을 지지합니다 기사를 통해 소개된 간디학교 김유진 학생 기억하시나요? 10일 간 희망제작소에서의 인턴 근무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간 김유진 학생이 반가운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희망제작소에서 보내는 시간 동안 느낀 점을 조목조목 정리한 내용이었지요. 김유진 학생의 단단한 신념과 날카로운 시각에 희망제작소 식구들은 깜짝 놀라고 말았답니다. ‘약자들이 당당하게 디딜 수 있는 땅을 만들고 싶다”는 김유진 학생의 속 깊은 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집에 돌아온 후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는 9시뉴스는 희망의 자취를 찾아보기 힘들만큼 가슴 아픈 소식들로 가득하다. 이렇듯 절망만이 난무할 뿐, 절망의 땅에서 희망의 씨앗을 발견했다는 소식은 보도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에게 주어진 몫인 것 같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자꾸만 # 김유진 간디학교 희망제작소 인턴,희망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