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김제선

  • #4. 영역을 넘어선 연결을 꿈꿉니다

    #4. 영역을 넘어선 연결을 꿈꿉니다

    안녕하세요. 희망제작소 소장 김제선입니다.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추석, 한가위를 맞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5월 농부, 8월 신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농번기인 5월에는 농부의 등거리가 마를 날이 없지만, 8월에 들어서면 농사가 마무리되어 신선처럼 편안해진다는 뜻입니다. 고달픈 계절을 지나 […]

  • #3. 차별화를 넘어 혁신의 주체로

    #3. 차별화를 넘어 혁신의 주체로

    안녕하세요. 희망제작소 소장 김제선입니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뜨거운 여름이 한발씩 물러나더니 아름다운 이슬이 맺히는 절기, 백로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결실을 준비하는 백로인 오늘은 제가 희망제작소에서 일하기 시작한 지 100일을 앞둔 날이기도 합니다. 희망제작소에 출근하는 첫 날, 우리 연구원들께 잘 도와주시고, 끌어달라고 부탁드리며 […]

  • #2. 모두를 위한 빅데이터

    #2. 모두를 위한 빅데이터

    안녕하세요. 김제선입니다. 대전에서 서울로 온 지 3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낯선 서울 생활이 불편하지만 한편으로는 흥미롭기도 합니다. 익숙한 사람에게는 그냥 지나칠 일이 서울 풋내기인 저에게는 새롭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두어 달 동안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스마트폰의 지도 애플리케이션과 친하게 된 […]

  • [7월 감사의 식탁 / 후기] 푸른 포도송이처럼 희망이 영근 시간

    [7월 감사의 식탁 / 후기] 푸른 포도송이처럼 희망이 영근 시간

    ‘감사의 식탁’은 희망제작소 후원회원님들을 초대해서 연구원들이 정성껏 차린 밥상에 둘러앉아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두 달에 한 번 열리며, 희망제작소 홈페이지/뉴스레터/SNS 등을 통해 일정을 공지합니다. 희망제작소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 밥 한번 먹어요’ 누구나 무심하게 던지는 […]

  • #1. 모든 시민이 ‘연구자’인 시대

    #1. 모든 시민이 ‘연구자’인 시대

    첫 희망편지로 인사드립니다. 희망제작소 소장 김제선입니다. 주요 이슈가 연일 우리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유도탄(ICBM)급 미사일 발사, 국민의당의 대선 이슈 조작 사건, 새 정부 조각(組閣)을 둘러싼 갈등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에 비해 대수롭지 않은 일에 관심이 끌릴 때도 있습니다. 작은 […]

  • [7월 감사의 식탁 / 안내] 푸른 여름, 청포도가 열리는 식탁

    [7월 감사의 식탁 / 안내] 푸른 여름, 청포도가 열리는 식탁

    2017년, 한 해의 절반을 부지런히 달려왔습니다. 뜨거운 여름,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푸른 기운이 불끈 솟아나는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7월 감사의 식탁은 30여 년 동안 지역 시민사회에서 활동한 김제선 신임소장과 함께 푸른 청포도처럼 생생한 풀뿌리 민주주의 이야기를 한 상 가득 차립니다.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