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에 꽃이 피네 단행본 2011.02.11 조회수 415 ■ 소개 복지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녹색마을사람들의 이웃살이 이야기 그곳에 ‘아줌마’가 있었다. 아줌마가 모여 우리가 되고, 우리가 모여 이웃이 되고, 이웃이 모여 삶터를 가꾼다. 그런 마을이 있다. 이웃이 사는 녹색마을, 녹색마을에 사는 ‘이웃살이’ 사람들. 는 서울 강북구에 사는 여성들이 살기 좋은 삶터를 일구기 위해 만든 풀뿌리 시민단체 ‘녹색마을사람들’이 16년 동안 활동해온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20년 넘게 풀뿌리 지역 활동을 펼쳤고 지금은 사단법인 녹색마을사람들의 이사로 일하는 저자 정외영이, ‘지역사회복지의 현장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는 녹색마을사람들의 파란만장한 16년 역사를 조곤조곤 풀어놓는다.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되고 곳곳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우리 삶의 조건은 빠르게 바뀌었다. 그러나 서로 ‘이웃’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있고, ‘좋은 이웃’이 되고 싶은 관심을 구체적으로 # 녹색마을사람들,마을,시민단체,지역,풀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