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열차 제주편] ‘제주것’과 ‘육지것’의 만남 후기 2011.06.09 조회수 60,062 2011 희망제작소 창립 5주년 프로젝트 박원순의 희망열차 ● [제주] 6월 3일 닐모리동동닐모리동동은 (주)NXC에서 만든 문화카페다. 단순한 문화공간이 아니라 공간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제주를 위해 사용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구한다. 사회공헌이 기업 활동의 본질적 요소가 되어가는 추세인데, 특히 지역 사회공헌의 핵심은 해당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그 지역 커뮤니티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며 장기적인 소통을 펼쳐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제주가 갖고 있는 역사적인 피해의식과 경제적인 폐쇄성이 존재한다. (주)NXC가 닐모리동동을 만든 것도 분열된 제주 사회를 보듬고 제주도민과 외부인이 함께 소통을 하고 제주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함이다. (주)NXC 김종현 본부장은 “이러한 노력들이 불러오는 또 다른 오해나 시행착오를 버틸 수 # 닐모리동동,제주,희망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