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에 가면 빈집이 있다 소식 2013.09.17 조회수 12,192 2011년 9월 문을 연 수원시 평생학습관은 희망제작소가 위탁 운영하는 공공교육기관입니다.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정다운 우리 학교’를 지향하는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여러분께 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평생학습초점에서는 창의적 커뮤니티의 다양한 사례를 만나보고자 합니다. 학습이나 문화예술, 공간, 일 등의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만들어지는 커뮤니티와 그 안에서 각양각색 모습으로 발현되는 학습의 절묘한 만남을 기대합니다. [평생학습 초점] 창의적 커뮤니티 만들기 (2) 해방촌에 가면 빈집이 있다 빈집의 시작, 빈집들이 2008년 2월, 해방촌 게스트하우스 ‘빈집’은 아주 단순한 설정으로 시작됐다. 주인이 손님을 맞이하는 상업적인 게스트하우스(guesthouse)가 아니라 손님들이 주인이 되는 손님들의 게스트하우스(guests’ house)가 바로 그것이다. 세 명의 백수들이 방 세 개짜리 평범한 가정집을 임대해서 살면서 문을 # 공동체,대안공간,빈가게,빈고,빈마을,빈집,주거,주거 공동체,해방촌
쇠파이프도 예술작품으로 보이는 곳에서 후기 2012.04.13 조회수 2,809 2012년 3월 27일 화요일은 행복설계아카데미 16기 교육생들의 NPO 현장 탐방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오전에는 34명의 교육생들이 세이브더칠드런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 최혜정 부장님(행복설계아카데미 1기)을 만나 세이브더칠드런 소개와 그녀의 인생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후에는 도시형 커뮤니티비즈니스의 현장 문래예술창작촌과 사회적기업 카페티모르, 서울환경운동연합을 방문하였습니다. 그 중 김문주 교육생의 문래예술창작촌 탐방 후기를 소개합니다. 봄을 느낄 수 있는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문래동 전철역 7번 출입구로 나와 조금 걸으니 문래예술창작촌 안내소가 보였습니다. 그곳에서 오늘 우리에게 문래예술창작촌을 안내해 주실 최영식 이사님(행복설계아카데미 14기)을 만났습니다. 탐방에 앞서 카페 솜씨에서 문래예술창작촌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후 카페 솜씨 → 목공소 → 골목 → Vector space → 스페이스프로젝트LAB39 → 예술과 마을네크워크 → 대안공간 문 → # ngo,NPO,대안공간,대안예술,문래예술창작마을,행복설계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