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대학생들의 사업구상 후기 2010.01.27 조회수 4,150 지난 1월 1일 11시, 대학생 모임을 위한 2차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1차 간담회 이후 2주가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학생들의 열정은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어디서도 맛보지 못할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자는 일념 아래 열띤 회의가 이루어졌답니다. 이 날의 회의 열기는 유독 활활 타올랐는데요. 밥 먹는 시간마저 아까워 회의실에서 밥을 시켜먹으며 회의는 계속 되었습니다. 결국 5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2차 간담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도 참석했는데요, 박원순 상임이사가 쏟아낸 아이디어들이 바로 이 날 5시간 마라톤 회의의 도화선에 불을 붙여 주었습니다. 다음은 회의 내용의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박원순 : 대학생 모임에서 꾸려가려고 하는 ‘희망별동대’는 사회적 기업과 관련된 활동입니다. # 대학생모임,사회적기업,창업,희망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