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동네 한 바퀴

세대공감 시리즈
– 동네 한 바퀴, 사과캠프, 시니어드림페스티벌

희망제작소는 서로 다른 두 세대가 만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세대공감 시리즈’를 진행했습니다. 세대공감 시리즈는 동네 한 바퀴, 사과캠프, 시니어드림페스티벌 총 세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동네 한 바퀴에서는 같은 지역에 사는 시니어와 중학생이 한 팀을 이뤄 지역자원을 탐색하고 마을 지도를 만들었고요. 사과캠프에서는 과학 분야 종사(퇴직)자 시니어와 고등학생이 함께 지역사회의 이슈를 탐색하고 적정기술로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그리고 시니어드림페스티벌에서는 시니어의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청년이 함께 현실화했습니다. “우리에겐 분명 차이가 있었다. 우리는 그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의견을 조율하며 사회공헌 아이디어 현실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힘을 합쳤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새로운 형태의 배려를 배웠고, 세대공감의 ‘공감’은 결코 ‘같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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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동네 사람들

열아홉의 나는 어른과 아이 사이에서 오랫동안 길을 헤매었다. 앞으로 어른으로서 홀로 무언가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과 마냥 천진한 아이로 남아 있을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주니어와 시니어 그 틈바구니에서 잠시 즐겁게 머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태생부터 소극적인 성격을 지닌 탓에 낯선 사람과 마주치는 걸 두려워하는 내가 큰 마음 먹고 참여하게 된 (이하 동네 한 바퀴)가 바로 그것이다. 이틀에 걸쳐 16시간 동안 동네 한 바퀴에서 함께하며,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고, 웃어주고, 손뼉 쳐주는 많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주니어와 시니어 두 세대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동네 한 바퀴가 끝나고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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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세대공감 시리즈 ‘동네 한 바퀴 in 성남’

세대를 만나다! 지역을 탐색하다! 커뮤니티를 발견하다! 시니어와 주니어의 지역 탐색 프로젝트, 세대공감 시리즈 ‘동네 한 바퀴in성남’ 레이스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성남에 거주하며 사회공익활동에 관심 또는 경험이 있는 40~60대 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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