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마이크로크레딧

희망도레미의 ‘3타석 3안타’

시니어컨설팅 그룹 희망도레미 김승국 이사(53세)는 벌써 3년째 소액신용대출 관련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의 사후관리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는 그는 사실 소액신용대출 업무와는 전혀 관계없는 길을 걸어왔다. 그는 요즈음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프로야구팀 단장을 지낸 분이다.  ”사실 이 활동을 하면서 수입은 교통비 정도죠. 때에 따라 제 호주머니를 털어 활동하기도 합니다. 대출 거래처로 미장원을 방문할 때면 아직 이발할 시기도 안됐지만 그분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머리를 깎기도 하고, 빈손으로 방문하기가 뭐해 과일 한 꾸러미라도 사들고 가게 되거든요. 자영업자로부터 사업에 대한 애로 사항을 들을 때는 정신이 번쩍 들곤합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의 가족 생계가 달린 사항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하나라도 그냥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상가 임대차에 따른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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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회적 은행의 놀라운 성적표

경제위기 속에서 30% 이상 성장한 GLS 은행과 환경은행  1년 전 오스트리아에서 ‘연대의 경제’ 회의에 참석했을 때,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사회적 은행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그 가운데에서도 압권은 독일 보훔에 위치한 GLS Bank였다. 가장 오래된 축에 속하면서도 꾸준히 활발한 활동과 성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경제위기가 금융권에서 초래된 것이기에, 대안금융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특별히 높아졌고, 그런만큼 GLS Bank가 어떠한 영향을 받았는지,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걸을지 다들 귀를 기울였다. 요사이 현지 언론들을 지켜보면, 독일 사회에서 GLS Bank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지고 있고, 심지어 보수적 성격을 갖는 현 독일정부도 이곳으로 하여금 ‘마이크로 파이낸스’(소액대출) 사업의 집행을 맡길 정도로 협력을 돈독히 하는 모습까지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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