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원으로 하고 싶은 일’ 40가지 후기 2010.03.22 조회수 16,474 100만원은 모금전문가학교의 교육비용입니다. “참 비싸다.” 입학하실 때 많이들 그렇게 이야기하십니다. 졸업할 땐 어떠냐고요? “아깝지 않다”고 하십니다. 오히려 장학금을 받은 분도 그 돈을 다시 기부하십니다. 이미 ‘돈’을 초월한 돈이 된 것일까요? 지난 13일 개강한 3기 모금전문가학교는 돈에 대한 이야기로 문을 열었습니다. 더 정확히는 100만 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의 김현성 대표는 매 기수마다 모금전문가학교 수강생들을 위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습니다. 2기 과정에서도 한 졸업생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지요. 그런데 이 졸업생은 2기 졸업생 50여 명과 강사, 운영진 모두에게 감동의 편지와 함께 만 원짜리 상품권 두 장을 보내주셨답니다. 만 원은 당신 자신을 위해서 쓰고, 나머지 만 원은 남을 위해서 쓰시라고…이런 따뜻한 마음이 # ngo,NPO,기부,모금,모금전략,모금전문가학교,펀드레이징,희망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