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민주주의

학교의 시민교육 : 미래세대를 위한 학교 안 민주시민교육

2011년 9월 문을 연 수원시 평생학습관은 희망제작소가 위탁 운영하는 공공교육기관입니다.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정다운 우리 학교’를 지향하는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여러분께 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평생학습 초점] 시민교육을 말하다 (4) 학교의 시민교육 : 미래세대를 위한 학교 안 민주시민교육 「평생학습초점」에서는 앞으로 5회에 걸쳐 ‘시민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랜 기간 다양한 교육 주체들을 통해 진행되어 왔던 시민교육은 그 다양성만큼이나 정의도, 주제도, 내용도, 방식도 모두 다릅니다. 이에 짧은 몇 편의 연재 기사로 모든 것을 담아내고 정리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사회에서 고민하고 있고, 일어나고 있는 시민교육에 대한 현황과 생각들을 조금이나마 엮어 내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해보는 시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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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정치교육 :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정치를 위하여

2011년 9월 문을 연 수원시 평생학습관은 희망제작소가 위탁 운영하는 공공교육기관입니다.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정다운 우리 학교’를 지향하는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여러분께 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평생학습 초점] 시민교육을 말하다 (3) 시민과 정치교육 :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정치를 위하여 「평생학습초점」에서는 앞으로 5회에 걸쳐 ‘시민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랜 기간 다양한 교육 주체들을 통해 진행되어 왔던 시민교육은 그 다양성만큼이나 정의도, 주제도, 내용도, 방식도 모두 다릅니다. 이에 짧은 몇 편의 연재 기사로 모든 것을 담아내고 정리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사회에서 고민하고 있고, 일어나고 있는 시민교육에 대한 현황과 생각들을 조금이나마 엮어 내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해보는 시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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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관클럽 제22차 정기포럼
주민자치 혁신, 풀뿌리 민주주의를 말하다

■ 제목 목민관클럽 제22차 정기포럼 주민자치 혁신, 풀뿌리 민주주의를 말하다 ■ 지음 목민관클럽, 희망제작소 기획홍보실 ■ 일시 2013.10.16 ■ 소개 목민관클럽 22차 정기포럼 개요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를 꽃 피울 수 있을까? – 1999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주민자치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별로 편차는 있지만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의견수렴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당초에는 읍면동의 행정기능을 폐지하고 주민복지센터로 전환하는 안이었으나, 주민불편을 감안하여 행정기능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대신 읍면동의 주민자치 활동을 확대하는 것으로 하였다. 주민자치센터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조(자치단체의 종류별 사무)에 의해 시?군?구의 자치 사무중 하나라는 근거와 안전행정부의 조례 준칙(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법적 근거가 미약하다보니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긴 하지만 주민자치위원회가 동정자문회의의 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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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거버넌스를 이야기하다

■ 제목 주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거버넌스를 이야기하다 민주주의의 미래, 참여로 행복한 우리 동네 성북구 ■ 지음 희망제작소, 서울 성북구 ■ 소개 희망제작소는 성북구 공무원, 주민, 지역 활동가 등과 함께 ‘주민이 행복해지는 참여 거버넌스’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면서 대안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 책에는 그간의 노력이 담겨있다. 또한 성북구가 구현하고자 했던 거버넌스 체계가 어떤 것인지 살펴보고 이를 위한 전문가들의 제언을 담았다. 실제로 각 과정들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봄으로써 성북구의 현주소를 바라보고 앞으로 그려나갈 거버넌스의 과제와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 목차 제1장. 거버넌스 기초 다지기 1. 거버넌스와 친해지기 – 거버넌스, 어렵지 않아요 – 우리 지역에서 만나는 거버넌스 2. 거버넌스 넓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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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국가와 리더십, 민주주의를 말하다

지난해 12월 대선을 앞둔 어느 날, 70대 노신사가 텔레비전을 통해 야당 대선후보 찬조연설을 했다. 쉬운 언어로 우리 사회의 보편적 가치들을 담담히 이야기한 그의 연설은 지상파 방송은 물론이고 인터넷과 SNS를 타고 널리 퍼져 나갔으며 유투브 조회수 60만을 훌쩍 넘겼다. 그의 담백하고 명쾌한 메시지는 진보와 보수, 세대와 세대를 넘어 한국사회 전체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그는 바로 최근 인기 팟캐스트 진행자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보수의 브레인’, ‘범보수의 제갈량’, ‘한나라당의 전략통’으로 불렀다. 그의 삶의 궤적을 보면 그런 수사들이 이해가 간다. 그는 동아일보와 경향신문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박정희 정권 때 정계에 입문해 김영삼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공보수석과 환경부장관을 지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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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위한 지방자치의 축제를 열다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입니다. 지방자치 현안 및 새로운 정책 이슈를 다루는 격월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매월 정기포럼 후기 및 지방자치 소식을 담은 웹진을 발행합니다. 월 2회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연세대 분교, 인천대학교를 비롯하여 뉴욕 주립대, 조지 메이슨대, 벨기에 켄트대 등 국내외 대학들이 모여드는 곳, 인천공항 및 인천신항 개항과 더불어 인천의 심장으로 국제도시 위상을 갖추어 나가는 연수구, 이곳에서 동네 축제와 어우러진 주민총회가 개최되었다.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움직임들이 궁금해서 인천시 연수구를 찾았다. 윤석인 소장(이하 ‘윤’): 먼저 목민관클럽 회원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고남석 구청장(이하 ‘고’): 회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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