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여자 축구의 중심이 된 까닭은 목민관클럽 2012.06.01 조회수 2,066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입니다. 지방자치 현안 및 새로운 정책 이슈를 다루는 격월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매월 정기포럼 후기 및 지방자치 소식을 담은 웹진을 발행합니다. 월 2회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정2품송, 대추의 고장 보은군이 여자 축구의 메카로 떠올랐다. 여자 축구는 실업팀이 8개에 불과하고 국내에서 인기 있는 종목도 아니다. 그런데 인구 3만 5천 명의 작은 시골이 여자 축구 경기로 들썩인단다. 같은 리그 경기가 열리는 타 시군에서는 200~300명 관중이 고작이지만, 보은군에서는 2,000~3,000명이 모인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맑고 깨끗한 전통의 고장 보은 윤석인 소장(이하 윤): 보은 하면 속리산과 정2품송, 삼년산성, 대추 # 경로당,보은군,여자축구,정상혁,지방자치,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