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농원은 고기집이 아니다 후기 2011.08.29 조회수 6,043 7월 19일~22일, 일본 큐슈지역에서 여행사공공과 희망제작소 주관으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해외연수가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열린소통 및 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일본 큐슈지역의 사회적기업, 사회복지법인, NPO, 커뮤니티비즈니스ㆍ도시재생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 기간 동안 깊은 인상을 받았던 방문지들을 소개한다. (2) 관광농원 부도우노키“당신의 아들과 손자에게 먹이고 싶은 농산물을 생산해주시오!”관광농원 부도우노키가 다른 지역에 프랜차이즈 지점을 창업할 때 인근 농민들에게 내건 계약 조건이다. 관광농원 부도우노키는 지역의 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지역인을 고용하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순환을 만들어내는 일종의 사회적기업이다. 관광농원 부도우노키는 후쿠오카시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토오가군 오카가마치라는 작은 농어촌에 위치해 있었다. 버스에서 내려 주변을 보니 온통 녹색밖에 보이지 않았다. 안내하시는 분은 우리를 멋진 # 관광농원,로컬푸드,부도우노키,사회적기업,커뮤니티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