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10만 양병설’을 위한 항해 후기 2009.08.06 조회수 3,125 4기 소셜디자이너스쿨 4강 – 김주완 경남도민일보 기자의 세상을 바꾸는 블로그 이야기“여기 계신 분들 중에 블로그하고 계신 분 있나요?” 김주완 경남도민일보 기자가 물었다. 희망제작소 ‘4기 소셜디자이너스쿨’ 수강생 56명 중 단 3명이 손을 들었다. 김주완 기자가 또 물었다. “홈페이지와 블로그의 차이를 아시나요?” 아무도 답이 없다. 4기 SDS 수강생의 절반 이상은 20~30대다. 웹 2.0시대를 살아가는 그들이 블로그를 하지 않을 리도, 홈페이지와 블로그의 차이점을 모를 리도 없다. 그런데도 선뜻 손을 들거나 입을 뗄 수 없었던 이유는, 당연히 안다고 생각했던 블로그가 전혀 다른 개념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블로그를 대중화시킨 주역은 네이버입니다. 하지만 미니홈피의 대항마로 블로그를 선택한 네이버는 ‘1인 미디어’라는 블로그 본연의 성격을 심각하게 왜곡했습니다. 미니홈피와 # SDS,김주완,블로거,블로그,소셜디자이너스쿨,파워블로거,희망모울,희망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