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사진전

모두 밖으로 나온 사진전

나종민님은 행복설계아카데미 12기를 수료하신 후  6기 정운석님과 도봉숲속마을 청소년 프로그램에서 사진촬영 자원활동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그간 촬영한 사진들을 모아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Nature + Communication’ 라는 제목 아래 사진전을 개최하셨습니다. 아래 글은 나종민님이 작성해주신 사진전 후기입니다. 저는 사진을 공부한 후로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고자 틈나는 대로 출사를 다녔습니다. 출사를 통하여 얻은 아름다운 사진들은 제 컴퓨터에 고이 간직되어 가끔 저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만족해했지요. 하지만  작년 도봉숲속마을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멀리까지 가서 촬영한 것도 아니고,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한 것도 아니었지만, 컴퓨터 밖으로 나와 지난 2월23일부터 3월1일까지 일주일 동안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Nature + Communication’이라는 이름의 사진전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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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Nature + Communication’ 에 초대합니다

Nature + Communication 이라는 제목의 사진전이 2011년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일주일간 경인미술관 아틀리에에서 열립니다.행복설계아카데미12기 나종민 선생님과  6기 정운석 선생님께서 도봉숲속마을 청소년 프로그램에서 시니어사회공헌사업단 렛츠 활동의 일환으로 사진 자원활동을 하시면서 기록으로 남긴 사진들을 모아 개최하는 사진전입니다.첫날인 23일(수)에는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의 강연이, 26일(토)에는 윤호섭 국민대학교 명예교수의 티셔츠 퍼포먼스가,27일(일)에는 친환경 배지 만들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많은 분들의 참석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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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부산으로 가는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展

‘국가의 진정한 주인을 묻는 11인의 사진전’ 이 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다시 한 번 시민들과 만납니다. 부산시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대안문화공간 자인에서는 1월 15일(금)부터 23일(토)까지 사진전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 견지동 평화박물관에 전시되었던 작품들을 부산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렸던 열흘 간의 전시에는 모두 700여 분의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어진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전시 기간 내내 따뜻하고 즐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서울 전시 풍경 엿보기 서울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사진보다 사람을 만나고 가는 기분”이라는 감상을 남겨주셨는데요, 부산의 시민들은 또 어떠한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기대되고, 설렙니다. 부푼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전시개요 ★ 전시명: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 釜山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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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 사람이네요”

사진전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 이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견지동 평화갤러리에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고, 많은 이야기들이 생겨났습니다. 아직 전시장을 찾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전시장 풍경을 전해드릴게요. 자, 그럼 먼저 전시 오프닝(9일) 전 날로 돌아가 볼까요?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 전시는 작가 11인의 인물 사진으로 꾸며졌습니다. 사회 각 영역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인물 한 명씩을 선정해 취재한 결과물이죠. 전시장에는 사진 외에도 작가들이 이들을 취재하면서 느낀 감상이 벽에 텍스트로 새겨져 있습니다. 어린 시절 즐겨했던 ?판박이 처럼 레터링 용지를 벽에 붙이고, 한 자 한 자 일일이 긁은 후 떼어내야 했기 때문에 오프닝 전 날 전시장에 모인 작가들이 새벽 2시까지 작업했다는 후문입니다. leftright 작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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