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사회적투자

돈이 진짜 의미를 찾는 ‘시장’

왜 경제가 발전할수록, 사회문제들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심화되는 것일까?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서 환경이 파괴되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굶고 있으며, 각종 폭력과 범죄, 불평 등이 인류를 불행하게 하고 있다. 정부나 국제기구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기업들 역시 자본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투자자들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거나 제한된 정보 속에 판단을 머뭇거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축적돼 있는 자본을 사회적으로 좀 더 의미 있는 곳에 사용 할 수는 없을까? 이런 문제의식 속에 태어난 것이 바로 사회적자본시장(Social Capital Markets, 이하 SOCAP)이다. SOCAP의 역할을 쉽게 설명하자면, 사회적기업가들과 투자자를 연결시켜주는 장(Platform)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역할은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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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신적 기부 대신 합리적 사회투자를”

유럽의 두 젊은 사업가와 그들이 구성한 팀이 인터넷상에 독특한 플랫폼을 구축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구조변화를 촉진하고, 개혁적인 사업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주인공은 리누스 가브릴손(Linus Gabrielsson)과 파트릭 엘자(Patrik Elsa)라고 하는 인물로, 이들이 구축한 플랫폼의 이름은 ‘소시엔셜(Sociential)’이다. 이는 사회적(Social), 기업(Entrepreneurship) 그리고 잠재성(Potential)이 결합한 신조어로 그 주소는 www.socential.net 이다.  사회 사업가와 자선가ㆍ사회투자자를 한 자리에 모이게 하는 역할을 하는 이 플랫폼은 재래적인  기부금 운영방식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 사회사업 기획이나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곳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직접 투자를 할 수 있다. 이들의 정신은 사회사업 시장에  투명성과 효율성 그리고 공동의 참여가 증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매력적인 기획들이 최대한 광범위한 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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