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사회혁신기업

“맹신적 기부 대신 합리적 사회투자를”

유럽의 두 젊은 사업가와 그들이 구성한 팀이 인터넷상에 독특한 플랫폼을 구축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구조변화를 촉진하고, 개혁적인 사업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주인공은 리누스 가브릴손(Linus Gabrielsson)과 파트릭 엘자(Patrik Elsa)라고 하는 인물로, 이들이 구축한 플랫폼의 이름은 ‘소시엔셜(Sociential)’이다. 이는 사회적(Social), 기업(Entrepreneurship) 그리고 잠재성(Potential)이 결합한 신조어로 그 주소는 www.socential.net 이다.  사회 사업가와 자선가ㆍ사회투자자를 한 자리에 모이게 하는 역할을 하는 이 플랫폼은 재래적인  기부금 운영방식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 사회사업 기획이나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곳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직접 투자를 할 수 있다. 이들의 정신은 사회사업 시장에  투명성과 효율성 그리고 공동의 참여가 증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매력적인 기획들이 최대한 광범위한 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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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뽕나무밭에서 월드컵 응원을!

청년실업과 대학의 ‘취업 학원화’가 심각한 화두로 떠오른 요즘, 젊은 사회혁신 기업가를 지원하고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대학생 프로젝트 희망별동대.  지난 3개월 간 총 5개의 팀들이 열심히 활동해 왔는데요, 그 중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품은 ‘빛트인(between)’이라는 팀이 있습니다.  이들이 기획한 재기 넘치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월드컵 경기를 누구와 어디서 볼 지 아직도 고민하고 계신 분께 강추합니다. 이름하여 ‘오디따고, 응원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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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염, 50년만의 귀향

‘희망소기업’은 희망제작소 소기업발전소가 지원하는 작은 기업들로,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며 대안적 가치를 생산하는 건강한 기업들입니다. 이 연재가 작은 기업들의 풀씨 같은 희망을 찾아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희망소기업 열 일곱 번째 이야기는 전통소금 자염을 복원한 ‘소금굽는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랜만에 고국 나들이에 나선 세계적인 천재 요리사 ‘장은’. 그녀는 최고의 소금을 얻기 위해 태안 바닷가를 찾았다. 트럭에 식자재를 싣고 전국을 떠도는 또 다른 천재 요리사 ‘성찬’과의 맞대결을 위한 것. ‘장은’은 이제는 잊혀진 우리 전통 방식의 ‘자염(煮鹽)’을 만들기 위해 태안 갯벌에서 소금을 캤다. 그 소금으로 만든 김치는 어떤 맛이었을까? 바로 영화 ‘식객: 김치전쟁’에 나온 태안의 소금밭 이야기이다. 갯벌 흙을 바닷물에 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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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금을 복원한 사람들

사회혁신기업에 도전하는 쿨한 대학생들의 모임 ‘희망별동대’가 이 시대 진정한 블루오션을 찾아 나섰습니다. 지난 4월, 1박2일의 여정으로 농촌과 마을공동체, 소기업을 직접 발로 뛰며 돌아보고 체험하고 돌아왔는데요, 이들의 생생한 탐방기를 3회에 걸쳐 소개해드립니다. 세왕주조 , ‘충남 홍성 문당리마을에 이은 마지막 종착지는 태안의 소금굽는사람들입니다. ‘정말 여기 내려와서 살까?’ 블루오션열차의 마지막 종착지인 ‘소금굽는사람들’을 둘러보며 다들 내뱉은 말입니다. 공기 좋고, 바람 좋은 곳에서 평화롭게 살고 싶다는 의미도 있었겠지만 “대기업 연봉만큼 벌고 있다”는 정낙추 이사의 말에 귀가 쫑긋했던 것이죠. 물론, 돈 얘기에 마음이 흔들릴 별동대원들은 아닙니다. 정낙추 이사가 강조한 ‘소금굽는사람들’의 철학과 신념. 돈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한 수단으로써 일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 자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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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으로 일군 2백 30만평의 기적

사회혁신기업에 도전하는 쿨한 대학생들의 모임 ‘희망별동대‘가 이 시대 진정한 블루오션을 찾아 나섰습니다. 지난 4월 1박2일의 여정으로 농촌과 마을공동체, 소기업을 직접 발로 뛰며 돌아보고 체험하고 돌아왔는데요, 이들의 생생한 탐방기를 3회에 걸쳐 소개해드립니다.  ‘세왕주조’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충남 홍성 문당리마을‘입니다. 농촌에서 꿈을 찾을 수 없어 도시로 떠나는 젊은이들. 그런탓에 고령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촌에 블루오션 열차가 당도했습니다. 블루오션이라함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을 경우에 쓰이는 용어인데, 레드오션 영역으로 치부되는 농촌에는 왜 방문했을까요? 세왕주조에서 흘린 땀이 마를 때 즈음, 별동대원들이 홍성 문당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는 조금의 쉴 틈도 주지 않은 채 밭으로 향했습니다. 귀로만 문당마을에 대해 듣는 것이 아니라 땀 흘리며 몸으로 느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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