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금융인 눈에 비친 ‘새만금 백일몽’ 후기 2009.11.12 조회수 4,410 새. 만. 금! 누구에게는 지역개발의 희망이고, 누구에게는 지켜주지 못한 생명에 대한 미안함이다. 철학과 가치가 다르면, 아무리 같은 계량적 방법론을 통해 연구를 한다 해도, 서로 다른 결론에 도달한다. 어렵다. 나는 ‘환경’에 대한 인간의 이기심을 조금씩이라도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므로, 지금이라도 방조제를 터서 이전의 새만금으로 돌려야 한다는 생각에 변화가 없다. 방조제 공사 끝났으니 이왕 이렇게 된 것, 친환경(?)적으로 잘 개발하면 되지 않느냐는 주장에 동의하지 못한다. 새만금의 정당성 여부, 환경파괴 문제, 경제성 논쟁 등이 이 글의 주제는 아니므로, 이 이야기는 여기서 줄이고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나는 11월 5일 새만금 국제포럼(녹색성장 새만금국제포럼 2009)에 다녀왔다. 새만금이 어떻게 개발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 보다는 도시에 대한 해외 유명 인사들의 # 4대강,4대강국민소송,4대강사업,4대강위헌법률심판,금융중심도시,금융허브,녹색성장,새만금,새만금사업,장하준,행복도시,희망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