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역습 소식 2013.03.05 조회수 13,161 희망제작소 뿌리센터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공부하는 ‘뿌리공부방’을 열고 있습니다. 여덟 번째 뿌리공부방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일본의 도농교류비즈니스 성공모델인 NPO ‘에가오츠나게테’ 소네하라 히사시(曾根原久司) 대표가 저서 ‘농촌의 역습(한국어판)’ 출간 기념으로 방한하여 전국 순회강연을 개최하였고, 그 첫 시간을 뿌리공부방에서 함께 했습니다. 2월 27일 오전10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있었던 강연과 질의응답을 요약하여 전합니다. “아버지 세대는 오늘 힘들어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고 믿었죠. 우리 세대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얼마 전 세대갈등을 다룬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 20대 청년이 이렇게 말했다. 불황이 지속되면서 청년실업과 빈곤문제는 언급하는 것조차 새삼스러울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됐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더 이상 과거의 성장논리로 해결할 수 # 농촌의 역습,마을 만들기,뿌리공부방,소네하라,지역공동체,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