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소셜디자인

“왜 굳이 사회디자인입니까?”

지난 10월 30일, 조계사 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한ㆍ일 소셜디자이너 사회혁신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소셜디자이너, 소셜디자인이라는 용어를 한국에서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박원순 희망제작소 이사입니다. 이 낯선 단어는? 한국 사회에서 상당히 빠른 속도로 퍼져갔습니다. 2009년, 한국사회에서 ‘소셜디자인’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어떻게 사회혁신을 위한 움직임들을 해석할 수 있을까요? 이를 위해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비영리기구(NPO), 사회적기업, 중간지원조직에서 활동하는 ‘소셜디자이너’들과? 한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몸 담고 있는 120여명의 청중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유시주 희장제작소 소장은 ?다음의 질문으로 여는말을 시작했습니다. ” 혁명, 개혁, 이런 것이 아니고 굳이 왜 사회디자인이라는 용어로 우리는 만난 것일까요? 사회디자인이란 이름 앞에 이뤄지는 여러시도의 특징을 꼽자면, 분노나 개탄보다는 상상력, ?소셜미디어의 적극적 활용, 영리ㆍ 비영리ㆍ 정부ㆍ기업ㆍ시민사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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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의 디자이너는 옷을 만들지 않는다

희망제작소 홈페이지에 유럽 사회혁신 사례 보고서를 번역해 보내주고 있는 백준상씨가 지난 6일 희망제작소를 방문했습니다. 백준상씨는 현재 밀라노 공대 산업디자인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유학생입니다. 원순닷컴 글과 보고서 번역 글에도 잠깐 소개 되었듯 에지오 만지니 교수의 지도 아래 ‘사회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자인’에 대해 연구 하고 계신 분입니다.    멀리 이탈리아에서 잠깐 귀국한 길에 짬을 내어 평창동을 찾은 준상씨는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에게 자신의 연구 분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그 내용을 간략하게나마 정리해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디.자.인. 하면 떠오르는 것은? 우선 준상씨가 연구하고 있는 분야는 간단히 말해 ‘디자인의 관점에서 본 사회혁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준상씨가 속한 연구소도 디자인 학과소속이고요. 흔히 디자인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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