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수원

수원 시민창안대회, 다섯 가지 빛깔 여정

2월11일, 2011 수원 시민창안대회 결선 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결선 발표회는 5개의 아이디어 제안자가 직접 2개월 간의 아이디어 실행 성과를 시민분들께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전문가 심사와 청중 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가려졌는데요, 지금 그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수원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욕구와 필요를 바탕으로 수원을 변화시킬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직접 실행까지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아이디어 축제 ‘2011 수원 시민창안대회’가 5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97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그 중 우수 아이디어 10개가 선정되어 2011년 12월 10일 수원 화성박물관에서 시민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소개되었습니다. (2011 수원 시민창안대회 본선대회 현장 영상) leftright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대회를 주최한 수원시의 이재준 제2부시장은 앞으로도 수원시민창안대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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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수원시 평생학습관 (운영지원)

2006년 3월 ‘21세기 실학운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발한 희망제작소는 많은 시민의 참여와 후원 속에 독립 민간싱크탱크로 자리잡아 지난 5년간 한국사회에서 다양한 혁신적인 방법론을 연구하고 실행해 왔습니다. 또한 희망제작소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경계를 넘어 서로 협력하는 거버넌스(governance)를 지향하며 다양한 연령, 주제, 방법을 포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희망제작소는 2011년 7월 ‘수원시 평생학습관’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평생학습관 운영을 맡아오고 있습니다.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평생학습의 비전을 함께 나눌 새로운 가족을 모시고자 합니다. 뜻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본 채용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본문 최하단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세요.) 1. 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 채용분야 : 운영지원 팀장 – 채용인원 : 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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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개인적인’ 수원 화성의 이야기

2011년 화려하게(?) 막을 올렸던 수원 시민창안대회가 2012년에도 주욱~ 계속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10일에 진행된 본선 발표회를 거쳐 선발된 5개의 아이디어는 이제 생각에서 현실로 뚜벅뚜벅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2월 11일에 펼쳐질 대망의 결선 대회까지, 수원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자하는 각 팀의 아이디어 실행과정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매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각 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응원의 메시지도 많이 많이 남겨 주세요! 두 번째 만나볼 팀은 ‘인문학의 도시’ 수원을 꿈꾸며 이야기가 있는 체험형 관광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RPM’팀입니다.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광’은 사람들의 여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중앙 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들도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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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 퇴비장’에서는 무엇이 발효되나

  2011년 화려하게(?) 막을 올렸던 수원 시민창안대회가 2012년에도 주욱~ 계속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10일에 진행된 본선 발표회를 거쳐 선발된 5개의 아이디어는 이제 생각에서 현실로 뚜벅뚜벅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2월 11일에 펼쳐질 대망의 결선 대회까지, 수원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자하는 각 팀의 아이디어 실행과정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매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각 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응원의 메시지도 많이 많이 남겨 주세요! 자, 첫번째 순서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아이디어는 ‘대박난 한 평’ 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환경 프로젝트 ‘한 평 퇴비장’ 입니다. 혹시 테라사이클(Terracycle)이라는 기업을 아시나요? 테라사이클은 ‘쓰레기로 돈을 벌자’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 1학년생 톰 재키(Tom Szaky)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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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장, 타임머신… 수원을 바꿀 다섯 가지 상상

12월 10일, 2011 수원시민 창안대회 본선 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본선 발표회는 대회 응모 아이디어 중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아이디어 제안자가 직접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민분들께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이 날 발표회를 거쳐 드디어 결선에 진출할 5개의 아이디어가 가려졌는데요, 지금 그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본선 발표회는 포스터 세션으로 시작됐습니다. 포스터 세션은 각 아이디어의 제안배경, 기대효과, 실행계획을 포스터에 적어 놓고 아이디어 제안자가 직접 해당 포스터 앞에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시민들은 공감이 가는 아이디어 포스터에 별점 스티커를 붙일 수 있습니다. 별점 투표 결과는 결선 진출작을 가리는 심사에도 반영되었지요. 직접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아이디어에 아이디어가 더해지고, 즉석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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