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시민단체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총서 15
원주발 파리행 페이퍼로드

■ 소개 시민은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없을까 드라마 ?시티홀?의 주인공은 ‘밴댕이 아가씨 축제’의 비리를 폭로하는 전직 시청 공무원이다. 많은 사람들이 웃으면서 보고 있지만, 이런 일이 드라마 속의 허구가 아니라 우리 주위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지난 시절 원주시는 원주 농민들과 아무 관련이 없는 치악산찰옥수수축제를 열어 인근 지역의 옥수수 축제와 지나친 경쟁을 벌였고, 치악문화제 때마다 원주시의 시조인 꿩을 방사해 눈 먼 집꿩이 굶어 죽어 논밭에 나뒹구는 바람에 농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혈세를 낭비했다. 자치단체의 선심성, 낭비성 예산의 문제점만 지적하느라 바쁘던 원주시민연대는, 자연스럽게 왜 축제가 이렇게 관 주도의 치적 홍보용 행사로 전락했는지, 왜 시민은 축제의 들러리에 그치고 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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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희망찾기 1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 소개 우리 시대 진정한 리더, 평범하고 소박한 우리 이웃들 자신이 살아가는 터전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땀 흘리는 사람들을 소개하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발로 뛰는 사람들, 안전한 먹을거리를 고민하고 환경 친화적인 세상을 일구는 사람들, 마을만의 독특한 문화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사람들, 지역 주민들의 교육, 건강, 복지를 위해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발 열품으로 파괴되고 소외된 지역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을 통해 지역 현장에서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희망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말하고 있다. ‘살기 좋은 마을 우리 손으로 만든다’는 일념으로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들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리더라고 말하면서.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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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희망찾기 4
아래로부터의 시민사회

■ 소개 시민운동 현장에서 우리사회의 희망을 찾고 만들어가는 다양한 영역의 활동가 30인의 진솔한 목소리를 통해 한국시민사회의 의미와 전망을 다룬 책이다. 우리사회에서 ‘시민’과 ‘시민사회’라는 개념이 형성되는 과정과 그 속에서 성장해온 활동가의 삶을 조명한다. 2000년대 들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시민사회운동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운동의 과제와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본다. 최근 국가와 시장의 조직화된 힘에 맞서 시민들이 자생적으로 일구어낸 촛불집회의 집단적 창발성과 유쾌한 에너지를 오롯이 담아낼 수 있는 시민사회를 어떻게 리모델링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현장활동가들의 성찰과 지혜가 담겨 있다. ■ 목차 발간사| ‘현장의 목소리’에서 희망을 찾다 일러두기 머리말- 20세기 희망의 이정표, 시민 1장 시민, 시민사회, 시민사회단체_주성수 2장 시대경험과 시민사회_조성미 3장 사회적 소통과 시민사회_이선미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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