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이 한 박자 기다리니, 주민자치가 이뤄지더라 목민관클럽 2012.10.09 조회수 1,737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입니다. 지방자치 현안 및 새로운 정책 이슈를 다루는 격월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매월 정기포럼 후기 및 지방자치 소식을 담은 웹진을 발행합니다. 월 2회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서대문형무소 터가 있는 곳이자 8개의 대학이 있어서 젊음이 넘치는 곳, 새로운 대학문화의 부활, 르네상스를 꿈꾸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서대문을 찾았다. 주민참여예산제를 다른 자치구보다 반 템포 늦게 시작했지만 국무총리상을 받은 서대문구, 그 비결이 궁금했다. 서대문 스타일의 주민자치를 펼치고 있는 문석진 구청장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윤석인 소장(이하 윤): 서대문구의 매력에 대해 먼저 소개해 # 목민관클럽,문석진,민선5기,서대문구,신촌,주민참여,지방자치,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