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신현방

주민들이 똘똘 뭉쳐 해결하는 젠트리피케이션

희망제작소 정책그룹은, 느리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달팽이처럼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공부하는 ‘달팽이 공부방’을 열고 있습니다. ‘달팽이 공부방’ 두 번째 시간에는, 젠트리피케이션에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연구해 온 런던정경대 지리환경학과 신현방 교수와 함께 ‘공간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 ? 젠트리피케이션 없는 도시재생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15년 12월 24일 이른 아침, 크리스마스를 달팽이 공부방과 함께 맞이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희망모울에 모였습니다. 이 날의 주제는, 작게는 성미산마을의 작은나무 카페부터 크게는 서촌, 경리단길 등 2015년 한 해 동안 많은 논란이 되었던 ‘젠트리피케이션’입니다. 그동안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시에 주민들과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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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달팽이 공부방② 젠트리피케이션의 사례와 대안모색

최근 심각해지는 현대사회에 대한 문제의 대안으로 ‘마을만들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을만들기가 성공하고 사람들이 모여들수록 지가와 임대료가 상승하고 마을만들기의 주체가 쫓겨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인해 지속가능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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