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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갓 세 돌 지난 연준이는 마스크 전도사가 되어갔다.
코로나19, 마스크 덕분에 내가 알게 된 것들이 있다.
설을 며칠 앞두고 남편은 승진을 했다. 발령을 받아 간단히 옷과 침구를 싸들고 대구로 내려갔다.
코로나 이후 초등교사의 아침이 바뀐 지 어느 새 한 달이 넘어간다.
시내 중심가 도로나 상가는 인적이 드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