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영 파운데이션

시민참여교육, 투 트랙(Two Tracks)이 필요하다

2011년 9월 문을 연 수원시 평생학습관은 희망제작소가 위탁 운영하는 공공교육기관입니다.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정다운 우리 학교’를 지향하는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여러분께 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해외평생학습동향 ⑤ 시민참여교육, 투 트랙(Two Tracks)이 필요하다 수원평생학습동향리포트 ‘와‘에서는 전세계 다양한 평생학습 관련 동향과 사례, 단체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생적으로 움직이는 대안교육운동부터 각 나라의 평생학습 정책을 대표하는 단체와 프로그램까지. 정해진 틀은 없다. 각 나라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우리의 평생학습 체계와 내용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생각을 기대할 뿐이다. 첫번째 나라는 영국이다. 영국은 OECD의 ‘학습과 일터를 연계한 개인의 발달을 도모하여 평생교용의 가능성을 증진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상정하는 시장중심형 학습사회론’을 추구한다. 평생교육정책에서 인력자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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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바다, 같은 고기를 꿈꾸는 ‘한·영 사회적기업 중간지원조직’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뜨거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희망제작소 희망모울에 모였습니다. 한국과 영국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중간지원조직(intermediary)들이 집중토론 및 전문가 워크숍을 진행한 것입니다. 영국에서는 ‘영 파운데이션’  사이먼 터커 대표가, 한국에서는 ‘희망제작소’, ‘씨즈’, ‘함께일하는재단’ 이 대표 중간지원조직으로 참여했습니다. 또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여러 정부 지자체, 대학, 비영리기관 관계자 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날 워크숍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간략히 소개하고, 사회적기업 중간지원조직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인큐베이션 실행 전략을 함께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한 네 조직은 현재 다양한 전략으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설립된 ‘씨즈’를 제외한 다른 기관들은 이미 여러 사회적기업을 육성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일하는재단’의 경우 마포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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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를 낚기 위한 ‘영 파운데이션’의 전략

낚시에 소질이 있어 보이는 사람을 찾아내 ‘낚시꾼’이란 이름표를 달아주고 근사한 낚싯대도 사 주었습니다. 낚시꾼은 낚싯대를 들고 강가에 가서 찌를 드리우고 물고기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가끔 눈 먼 고기가 찌를 건드렸습니다. 하지만 한참을 그렇게 앉아 있어도 물고기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낚시꾼이 앉아 있는 강가는 물살이 빨라 물고기가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아닌데, 그것도 모르고 낚싯대만 기울이고 있는 초보 낚시꾼에게 잡힐 물고기는 없기 때문입니다. 가끔 정말 타고난 재능이 있는 사람, 이미 낚시에 익숙한 사람의 경우, 대어를 낚아 더 좋은 낚싯대를 사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낚시꾼들은 물고기를 잡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좀처럼 감이 잡히질 않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사회적기업 육성은 종종 물고기를 잡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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