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열차 충청편] 이장님들의 수다 후기 2011.04.03 조회수 1,958 2011 희망제작소 창립 5주년 프로젝트 박원순의 희망열차 ● [충청] 4월 25일 충북대 로스쿨 25일 오전 첫 목적지는 충북대학 로스쿨이였다. ‘박 변호사’라 불렸던 원순씨는 과거 자신이 걸어온 길을 후배들에게 소개하러 가기 때문일까? 눈빛과 말에 더욱 힘이 들어갔다. 이번 강연은 따로 발표자료를 사용하지 않고 대담 식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펜을 들고 강연을 이어갔다. 생각해보니 로스쿨 학생들에겐 굳이 시각적인 매체를 통해 이야기할 것이 없었던 것 같다. 인권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대담식의 진행을 통해 오히려 서로 간에 더 귀를 기울여 들을 수 있었던 강연이었던 것 같다. 원순씨의 강연 내용 중 공감 가는 부분을 두서없이 적어봤다. * 인권의 목록이라는 것이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 과거의 # 옥천군,옥천신문,이장,충북대,희망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