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완주

커뮤니티비지니스, 완주에 정착한 다섯가지 이유

[연속세미나] 커뮤니티비즈니스, 희망의 싹을 틔우다  현장중계(4)※ 글 하단에서 당일 강연자료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마지막 회를 맞은 커뮤니티비지니스 연속세미나. 마지막 강연에서는 국내 최초로 중간지원조직을 만들고, 커뮤니티비즈니스를 도입한 완주군 신택리지 사업에 참여했던 희망제작소 뿌리센터 김준호 연구원을 통해 실제 커뮤니티비즈니스 실제 현장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의 중심도시인 전주시를 빙 둘러싸고 있는 완주군은 13개 읍면이 있고, 인구 약 8만 명, 재정자립도는 약 20.5%이다. 희망제작소는 2007년 처음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면서 지방자치 단체장들과 함께 하는 연수를 기획했고, 그 곳에서 뜻이 맞는 완주군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후 희망제작소는 완주군과 함께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08년 8월에는 희망제작소 내에 커뮤니티비즈니스 연구소를 설립했고, 지역의

#

희망을여는사람들 8
바보 군수의 희망 보고서

■ 소개 바보 군수의 희망 보고서 – 완주군수 임정엽 도전과 실천의 리더십이 완주를 바꾸고 있다 인구 8만 명의 작은 마을, 완주. 이곳은 더 이상 우울한 시골 마을이 아니다. 모두가 떠나 버린 텅 빈 마을에 하나 둘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완주군이 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의 성공이었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 회사’를 운영하며 마을이 가진 자산으로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파워 빌리지’ 사업,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마을 농사를 함께 지으며 건강과 소득을 동시에 챙기는 ‘두레농장’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들의 특징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다른 지역에선 시도하지 않은 유형의 사업이라는 것, 그리고 행정이 먼저 주도하고 이후에 주민들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도

#

[채용공고] 교육센터 위촉연구원 모집

희망제작소 교육센터 단기위촉연구원을 공개채용합니다. 희망제작소는 ‘지역이 세계의 중심’이며,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희망의 주요한 경로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대한 담론이나 관념적인 이론이 아닌 구체적인 현실에서 변화를 찾습니다. 희망을 찾는 실천적 행동에는 ‘교육’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제작소와 함께 지역현장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교육센터 위촉연구원을 모집합니다. 1. 사 업 명     2010년도 완주군 신문화공간조성사업 주민교육 프로그램 2. 모집 분야   부서 주요업무 모집인원 우대사항 교육센터 ?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진행 ? 보고서 작성 1인 ? 마을만들기를 위한 지역주민교육을 직접 운영 및 개발하신 분 우대 ? 전라북도 전주시 및 완주군 인근지역의 거주자 우대 3. 근무조건 및 대우   –

#

어느 농촌 마을의 에너지 홀로서기

농촌에는 공해가 없다? 흔히 ‘농촌’하면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도시민들이 많지만, 실상 대부분의 농산물은 재배와 수확과정에서 많은 화석연료를 필요로 한다. 우리가 주식으로 삼고 있는 쌀만 해도 이앙기로 모를 심고,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한다. 또한 제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년 내내 야채를 먹을 수 있는 것은 비닐하우스에서 석유를 사용해 난방을 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석유가격은 농산물 가격과 농민들의 수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화석연료 사용에 의한 탄소배출 외에도 농가에서 배출되는 가축분뇨에 의한 농촌의 환경오염은 점차 심각해지는 실정이다. ‘에너지자립 녹색마을’은 농촌의 각종 폐자원과 친환경 자원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이러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이를 위해 농림식품수산부는 2010년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1개 마을을 지정한 뒤 시범사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