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유럽희망통신

실업자 창업 지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일까

독일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세간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제 및 노동 분야의 핵심 싱크탱크들인 베를린의 독일경제연구소(DIW)와 본의 노동의 미래 연구소(IZA)는 최근 공동의 보도자료를 냈다. 그 내용에 따르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업자들이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그들 중 3분의 2는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노동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등, 실직자들의 창업이 지금까지 여겨졌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사업성공은 창업 동기에 의해 결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흥미로운 것은 단순히 형편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 성공할 확률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사실 실업자들이 창업을 하는 데에는 보다 깊은 동기가 숨어있다. 실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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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기업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담론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물질적인 무게를 지닌다고 할 정도로 널리 확산되어 있다. 소비자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 여부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한 것은 이미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기업의 제품을 절대적으로 선호하고 있다. 독일의 소비자 조사 전문기관인 GfK는 지난 5월 말,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 하에  발표회를 열었다. 이 날 발표된 주제는 소비자의 시각에 맞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비중을 두고 있었다. 이 발표회에서는 ‘우량기업 정신’을 내세운 마케팅 활동을 무조건 받아들이던 시대가 이미 지나갔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소비자들은 예리한 관찰력을 갖추게 되었고 무책임한 기업을 가차없이 벌하고 있다는 것이다. GfK의 한 매니저는 당일  발표에서 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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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신적 기부 대신 합리적 사회투자를”

유럽의 두 젊은 사업가와 그들이 구성한 팀이 인터넷상에 독특한 플랫폼을 구축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구조변화를 촉진하고, 개혁적인 사업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주인공은 리누스 가브릴손(Linus Gabrielsson)과 파트릭 엘자(Patrik Elsa)라고 하는 인물로, 이들이 구축한 플랫폼의 이름은 ‘소시엔셜(Sociential)’이다. 이는 사회적(Social), 기업(Entrepreneurship) 그리고 잠재성(Potential)이 결합한 신조어로 그 주소는 www.socential.net 이다.  사회 사업가와 자선가ㆍ사회투자자를 한 자리에 모이게 하는 역할을 하는 이 플랫폼은 재래적인  기부금 운영방식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 사회사업 기획이나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곳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직접 투자를 할 수 있다. 이들의 정신은 사회사업 시장에  투명성과 효율성 그리고 공동의 참여가 증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매력적인 기획들이 최대한 광범위한 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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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 못 당하는 독일 가정의 태양열 사랑

독일에서는 에너지 공급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 가정들은 청정에너지에 대한 자신들의 선호를 적극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주택보유자의 73%는 가정에서 쓰는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싶어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태양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보유자의 10%가 향후 2년 안에 태양열 집열장치를 집에 설치하여 전기 및 난방을 공급받을 계획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독일 태양열 에너지 산업협회(Bundesverband f?r Solarwirtschaft)는 최근 놀라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태양열 에너지 산업계보다 일반 가정에서 태양열 에너지에 더 많은 투자를 한다는 사실이다. 구체적으로, 독일 가정의 국민들은 지난해 태양열 에너지 관련 설비를 신설하는 공사에 약 62억 2백만 유로를 투자했다. 이는 독일의 주요 태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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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먹는 부동산이 필요하다

오늘날 부동산과 건설업은 이산화탄소의 방출을 감소시키는 데에 중차대한 열쇠를 쥐고 있다. OECD 국가들에 국한해서 보아도 온실가스의 30% 가 주거 및 산업 건물들에서 방출되고 있다고 한다.  그런만큼 이제는 건축물도 친환경, 친생태의 관점을 중요시할 필요성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친환경적인 건물과 그렇지 않은 건물을 구분하고, 전자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공신력 있는 인증을 해 보다 높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솔라타워. 건물 외벽을 통해 태양열 발전을 한다. (http://www.flickr.com/photos/tillwe)독일의 한 조사는 친환경 건물과 그들이 형성하는 부동산 시장이 향후 매우 높은 부가가치를 동반할 것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조사기관인 롤란드 베르거가 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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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향해 달리는 대안은행들

오늘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하는 은행업의 선구자들은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향하는 은행 연합(GABV, Global Alliance for Banking on Value)’을 결성하여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국제적인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하는 11개 은행들이 형성한 네트워크로, 금융산업과 우리의 생태계와 사회를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구상하는 것에 공동의 목표를 두고 있다. 최근 GABV는 제2차 전지구적 연합회의를  개최하면서, 향후 가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은행업을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확대시키기 위해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결의해, 세계적인 이목을 끌고 있다. 3월 6일에서 8일까지,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 인근에서 이루어진 이 회의에서 GABV의 회원사들은 구체적으로 향후 2020년까지 10억명의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밝혔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현 회원사들이 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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