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일자리창출

지역을 살리는 ‘친환경 급식’

희망제작소 뿌리센터는 2011년 10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울산 북구 친환경 급식 사회적기업 수익모델 발굴’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울산 북구의 친환경급식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건강한 지역 순환 경제 체제를 구상해 볼 수 있었는데요. 연구 결과를 2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울산 북구 친환경 급식 사회적기업 수익모델 발굴’을 위하여 울산 북구의 기초 자원현황과 지원현황을 조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시민단체, 복지단체, 친환경 급식과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과 친환경 급식을 시행하는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뒤 울산 북구의 장점과 약점, 기회요인과,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연계전략을 세웠습니다.울산은 제조업 중심의 남성 위주 노동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성별 취업률·실업률 격차가 큽니다. 남성의 취업률은 전국 평균 취업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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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시작하는 커뮤니티비즈니스

[연속세미나] 커뮤니티비즈니스, 희망의 싹을 틔우다  현장중계(1)8월 4일 수요일 ‘한국형 커뮤니티비즈니스, 이제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가 커뮤니티비즈니스 연속세미나의 시작을 열었다. 강연 시작에 앞서 그는 “추락하는 한국경제에 날개가 있는가”를 물었다. 대한민국의 조선, 철강이 2~30년 뒤에도 세계 1위의 자리에 있을까? 지금 잘나가는 한국의 자동차, 전자기기 산업이 과연 30년 후에도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을까? 그를 비롯한 한국의 여러 지식인, 기업인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 확언한다. 한국은 능력이나 기술에서는 조금 뒤떨어져 있지만,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열정적이고 혁신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중국의 추격에 쫓기고 있고, 일부 지표로는 이미 추월당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 경제의 대안은 무엇일까? 이 날 강연에서 나온 박원순 상임이사의 발언을 간단히 정리했다. 토건국가에 미래는 있는가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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