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장난감

애물단지 폐교가 장난감 미술관으로

안신숙 희망제작소 일본 주재 객원연구위원이 전하는 일본, 일본 시민사회, 일본 지역의 이야기. 대중매체를 통해서는 접하기 힘든, 일본 사회를 움직이는 또 다른 힘에 대한 이야기를 일본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안신숙의 일본통신 (20) 애물단지 폐교가 장난감 미술관으로 일본 신주쿠 요쓰야에 있는 도쿄 ‘장난감 미술관’(NPO 법인 일본굿토이위원회 운영, 관장 다다 치히로)에 가면 ‘장난감 숲’이 있다. 삼나무·편백나무 등 자연목 향취가 물씬 풍기는 숲에서 장난감 1만5000여 점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도심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leftright 이 미술관을 찾는 사람은 평일 평균 200~ 300명(주말에는 400~500명). 특히 요즘 같은 여름 휴가철에는 관람객이 800명을 웃돈다고 바바 기요시 사무국장이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다는 ‘목육(木育) 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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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미술관’은 어떻게 탄생했나

지난 1월, 일본 도쿄 지역에서 여행사공공과 희망제작소 주관으로 울산북구청 공무원 해외연수가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도시형 커뮤니티비즈니스와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일본 도쿄 지역의 성공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 기간 동안 깊은 인상을 받았던 방문지들과 일본 커뮤니티비즈니스와 마을만들기 동향을 소개한다. ⑤ 도쿄 장난감 미술관비영리활동법인 일본 굿토이(Good-Toy)위원회가 운영하는 도쿄 장난감 미술관은 ‘세계의 장난감과 친구가 되자’는 슬로건 아래 도쿄 나카노에서 1984년에 개관하여 ‘보고, 만들고, 빌려서 논다’는 세 가지 기능을 가진 미술관으로서 23년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폐교된 요츠야 제4초등학교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도쿄 장난감 미술관‘으로 재개장하였다. 장난감 미술관은 1)놀이를 통해 직접 물건을 만드는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전하자 2)하고 싶은 것을 찾는 청소년을 돕자 3)어른들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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