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책’ 빌리러 왔습니다 후기 2014.04.29 조회수 1,231 지난 4월 22일 도봉구 정신보건증진센터 블루터치카페에서 정신질환을 주제로 정기 휴먼라이브러리 ‘너는 마음이 마음대로 되니?’가 열렸습니다. 이번 휴먼라이브러리의 기획자로, 스태프로, 독자로 참여한 세 명의 희망제작소 인턴연구원이 시간대별 소감을 보내왔습니다. 휴먼라이브러리 참여 전 홍지애 (공감센터 인턴연구원 이하 지애) : ‘너는 마음이 마음대로 되니?’라는 질문에 당당하게 ‘당연하지!’라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사람책 한 분 한 분의 사연을 꼼꼼히 읽어 보고 참가신청 버튼을 눌렀다. 그들에 대한 나의 편견을 되돌아보는 기회이기도 하겠지만, 어쩌면 나는 ‘내 마음인데 왜 내 마음대로 안 될까?’라는 물음에 답을 찾고 싶었던 것 같다. 이한결 (교육센터 인턴연구원 이하 한결) : 지난 2월 국회 도서관에서 창립자 로니 애버겔 초청강연 # 사람책,시민교육,정신질환,편견,휴먼라이브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