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제브라로그

독일인, 신문고에 세 번 놀라다

시원하게 팍팍! 토끼 시리즈를 선보이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 않네요. 약속한 대로 오늘은 첫번째 토끼 이야기를 들려드리죠. (제 지난 이야기를 못 들으신 분은 우선 여기부터 클릭!)작년 10월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에서는 사회창안주간(2008 Social Innovation Week)을 개최했었죠. 매체를 통한 시민참여에 주목하고 있는 열정적인 독일의 젊은 단체 ‘제브라로그’의 공동창립자 마티아스 트레넬이 사회창안주간에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했답니다. 마티아스는 한국의 온라인을 통한 뜨거운 시민참여에 깊은 인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이에 대해 배우고자 했답니다. 이후 제가 국민제안 포탈 신문고에 대한 간단한 조사에 도움을 주게 되면서 이번에 열린 워크숍에 대해 함께 논의하게 되었답니다. “선경, 우리는  네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어”워크숍의 주제는 ‘인터넷을 통한 시민들의 불만과 아이디어에 귀기울이기(Listening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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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마리 토끼 잡으러 떠난 베를린 기행

안녕하세요? 희망제작소 뿌리팀 한선경 연구원입니다. 세계도시라이브러리에서 뿌리팀으로 옮긴 후 처음 글을 쓰는 듯합니다. 뿌리팀에서 새롭게 맡은 프로젝트 때문에 이번 여름 일주일간 독일 베를린으로 출장 겸 휴가를 다녀왔는데요. 앞으로 3~4회에 걸쳐 좌충우돌 베를린 체류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번 출장의 목표는 5일 안에 세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 토끼는 독일의 사회적 기업 제브라로그(Zebralog)에서 개최하는 워크숍에 참가해 발표를 잘 해내는 것이었죠. 제브라로그는 온라인 시민참여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유한 회사입니다. 저는 이 워크숍에서 한국의 국민제안(e-petition) 온라인 시스템을 소개하는 내용의 발표를 맡게 되었답니다. (워크숍에서 독일어로 발표했으리라 생각하시겠지만, 그 정도 독일어 실력은 못 되어 영어로 발표했지요. 다만,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독일어를 사용했습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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