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유목민, 제주도에 안착하다 후기 2009.07.14 조회수 3,203 도전하고 실험하는 사람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희망제작소는 7월 10일(금), <다음>의 제주이전 프로젝트를 다룬 책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사무실 소재지 평창동의 주민센터(옛 동사무소)에서 조촐한 출간기념회를 열었다. 출간기념회는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의 인삿말, 유시주 희망제작소 소장의 축사, 이병선 <다음> 대외협력본부장의 축사, 국회사무처 제주도협력단 강성후 서기관의 도지사 축사 대독으로 시작해 헌정, 공연, 제주 특산물 이벤트, 다과회로 끝을 맺었다. 희망제작소는 모두가 서울을 향하도록 구조화된 대한민국에서, 기업이 서울을 떠난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도전’이고 ‘사건’인지를 말하고, <다음>의 제주행이 지역사회와 <다음> 내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연구하기 위해 이 책을 기획했다. 책의 저자 김수종 전문위원은 제주출신 언론인이다. 제주도를 잘 알고 있고, 90년대 신문사의 미국 특파원으로 파견돼 # daum,다음의 도전적인 실험,제주도,제주도관광협회,희망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