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이구락부의 특별한 예술가들 후기 2011.08.10 조회수 3,192 7월 19일~22일, 일본 큐슈지역에서 여행사공공과 희망제작소 주관으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해외연수가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열린소통 및 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일본 큐슈지역의 사회적기업, 사회복지법인, NPO, 커뮤니티비즈니스ㆍ도시재생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 기간 동안 깊은 인상을 받았던 방문지들을 소개한다. (1) 조이구락부 (JOY CLUB) * 이번 연수 과정에서 ‘장애인’이라는 단어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필자는 ‘지특인’ 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보았다. 특별함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구락부’는 Club의 일본식 발음이고, ‘아트리에’는 프랑스어 Atelier(아틀리에)의 일본식 발음이다. 이 글에서 현지 조직 명칭은 일본식 발음으로 표기했다. 어떤 이는 실로폰을, 어떤 이는 키보드를 치면서 멋진 화음이 만들어졌다. 박자를 맞추려고 억지로 노력해 애쓰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 여행사공공,일본시민사회,장애인,장애인직업훈련,조이구락부,조이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