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좋은일

[좋은 일 공정한 노동] 나에게 좋은 일이란? 보드게임으로 찾아보자!

[좋은 일, 공정한 노동] ⑧ 나에게 좋은 일이란? 보드게임으로 찾아보자!  “좋은 일이 별건가? 돈 많이 주면 좋은 일이지.” “이것저것 다 따지자 치면 배겨낼 일이 어디 있나?” “너도나도 다 좋은 일만 찾으면 궂은일은 누가 해?” “아무리 좋아 보이는 일도 정작 직속 상사가 괴롭히면 소용없는 거 아냐?” “사람마다 우선하는 게 다 다른데, 좋은 일의 기준을 어떻게 찾겠어?” 희망제작소가 ‘좋은 일, 공정한 노동’ 기획연구를 진행하면서 “좋은 일의 기준을 찾자”고 할 때마다 들려오는 댓글, 의견들이다. 씁쓸하지만 맞는 말이라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희망제작소는 계속해서 ‘좋은 일’ 기준을 찾자고 주장하고 있다. 그 이유도 저 의견들 안에 이미 들어있다. 사람마다 우선하는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정규직‧대기업‧고임금과같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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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공정한 노동]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 구직자들, 정상인가요?

[좋은 일, 공정한 노동] ⑦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 구직자들, 정상인가요? “일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토록 아는 것 없이 취직해야 한다는 게 놀라웠어요. 더 큰 문제는 뭘 모르는지조차 모른다는 거죠.” 지난 9월 5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세 명의 청년을 만났다. 평일 오후에 만날 수 있다는 것만 봐도 현재 직장에 매이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학 재학생인 소홍수씨, 각각 이전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 준비 중인 김재홍씨와 재취업 준비 중인 원은정씨는 조금씩 처한 상황은 달랐지만 크게 보면 모두 ‘내 일을 찾는 중’이었다. 이들은 서울시 청년허브의 사업 중 하나인 ‘서울잡스 청년 [내:일] 취재단’의 일원으로 지난 4월부터 9월 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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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공정한 노동] 명문대 졸업 후 큰 회사 취직, 그보다 좋은 진로는?

[좋은 일, 공정한 노동] ⑥명문대 졸업 후 큰 회사 취직, 그보다 좋은 진로는? “소소한 행복이 하고 싶지 않은 일 때문에 사라진다면 분명 어딘가 잘못된 것입니다. 저는 적당히 벌고 잘 살기로 했습니다. 그 길을 찾아가는 것이 인생의 거대한 프로젝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7월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희망제작소 3층과 4층에서는 ‘좋은 일 기준 찾기 릴레이 워크숍-나의 일 이야기’의 청소년과 학부모 워크숍이 각각 진행됐다. 30명의 청소년들은 자신이 살고자 하는 삶을 기준으로 장래희망을 다시 생각해 보고, 그런 일과 삶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사회의 토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일 이야기’ 청소년 워크숍 그룹대화 후기) 12명 중 10명이 청소년 워크숍 참가자의 부모였던 학부모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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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공정한 노동] 자녀를 위해 알아야 할 노동권 이야기

[좋은 일, 공정한 노동] ⑤자녀를 위해 알아야 할 노동권 이야기 “자녀가 취직을 했는데 매일 그만두겠다 한다고 칩시다. 월급은 140~150만 원 정도, 야근도 많고 휴일에도 종종 나가야 하는데 수당은 제대로 받지 못 합니다. 조직 문화는 답답하고, 당장 하는 업무도 전문적인 일로 보이지는 않는다면, 그만두라고 하시겠습니까, 좀 더 다녀보자고 하시겠습니까?” 각자 생각한 답은 다를지 몰라도 흔들리는 눈빛만큼은 모두가 똑같았다.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 입장에서는 되도록 상상하고 싶지 않은 상황일 것이다. 지난 7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희망제작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좋은 일 기준 찾기 릴레이 워크숍-나의 일 이야기’ 학부모 워크숍 자리에서였다. 같은 시간, 4층 희망모울(강당)에서는 청소년 워크숍이 진행됐다. 학부모 참석자 12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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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공정한 노동] 좋은 일 드문 사회, 자녀에게 어떤 일을 권할까?

[좋은 일, 공정한 노동] ④좋은 일 드문 사회, 자녀에게 어떤 일을 권할까? “시험 점수에 따라 아이 장래희망이 바뀌어 가는 걸 보니 슬프네요.” “정규직 아니라는 이유로 인격적 모독 느끼고, 차별 받고 스트레스 받고, 그러지 않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사회 나갈 때쯤에는요.” 어려서 꿈꿨던 일, 지금 하고 있는 일, 다음 직업으로 삼고 싶은 일, 그리고 내 아이가 했으면 하는 일…. 그 일들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각기 다른 일들일 뿐일까, 아니면 연결고리가 존재할까? 지난 7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희망제작소 3층 회의실에서는 ‘좋은 일 기준 찾기 릴레이 워크숍-나의 일 이야기’의 첫 행사인 학부모 워크숍이 열렸다. 같은 시간, 4층 희망모울(강당)에서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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