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주민자치위원

연구와 현장 노하우 아카이브🍒

한 눈에 살펴보는 주민자치 기획 시리즈 📨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설 연휴를 보내고 일상으로 복귀한 요즘, 희망제작소에서는 지역혁신, 기후위기, 자치분권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업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2021년은 지방자치 30주년이자 2019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한 해인 만큼 여러 지역과의 협업을 모색하고, 주민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자치분권의 핵심인 ‘주민자치’를 다룹니다. 뉴스에서 자주 접했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관해 짚어봅니다. 또 주민으로서 어떤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지, 지역사회에서는 주민자치를 확대하기 위한 어떤 시도를 벌이고 있는지 전합니다.🔍 1. ‘진짜’ 주민자치로 가는 길 민선 지방자치를 본격적으로 실시한 1988년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32년 만에 전부 개정되었습니다. 주민참여와 자치분권의 확대 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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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과 열정으로 안양을 通하다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입니다. 지방자치 현안 및 새로운 정책 이슈를 다루는 격월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매월 정기포럼 후기 및 지방자치 소식을 담은 웹진을 발행합니다. 월 2회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윤석인 소장(이하 윤): 자랑거리를 중심으로 안양시 기본 현황을 소개해 주시지요. 최대호 시장(이하 최): 우리 안양시는 58.5㎢(177만 평)의 면적에 동안과 만안 2개구 31개동 62만 시민으로 이루어진 수도권 중남부 대표 도시입니다. 안양의 젖줄인 생태하천 안양천과 학의천이 도시 중심부를 흐르고 관악산, 삼성산, 수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과거 안양하면 청춘들이 추억을 만들던 안양유원지와 당도가 높은 포도가 유명했는데, 안양유원지는 예술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연간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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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맞댄 과천시 6개동 사람들

지난 10월 28일, 리솜스파캐슬 덕산에서 2010 과천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과천시 6개동 주민자치위원과 과천시 공무원 등 약 7~80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의 주된 목적은 주민자치를 활성화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첫 순서는 광산지역사회연구소 원기준 소장의 ‘지역사회를 디자인하라’ 강의였습니다. 원 소장은 마을 문화의 재발견, 생활의 재발견, 사람의 재발견, 가능성의 재발견이라는 4가지 개요로 그간의 활동 경험과 지식을 소개했습니다. 전 세계 지역사회 디자인의 좋은 사례와 나쁜 사례를 고루 소개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과천시 여인국 시장은 2011년 과천시의 사업계획을 세세히 설명하며 과천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을 주의깊게 들었습니다. 과천시의 과제와 개선점을 제시하고, 2011년 예산은 교육, 복지, 환경, 사교육비절감에 집중해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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