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지방자치

사람이 행복한 강동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입니다. 지방자치 현안 및 새로운 정책 이슈를 다루는 격월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매월 정기포럼 후기 및 지방자치 소식을 담은 웹진을 발행합니다. 월 2회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동구는 한강의 최상류 동쪽에 위치한 곳이다.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곳이지만 과거 ‘변두리’라는 멍에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이를 벗어던지고 주거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다양한 정책이 실현되었고, 또 그만큼의 성과가 있었던 것은 ‘사람’과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중시했기 때문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만나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6천 년의 역사, 사람이 살기 좋은 곳 강동윤석인 희망제작소 소장(이하 윤) :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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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신뢰로 만들어 가는 ‘생활정치’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입니다. 지방자치 현안 및 새로운 정책 이슈를 다루는 격월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매월 정기포럼 후기 및 지방자치 소식을 담은 웹진을 발행합니다. 월 2회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빈민 운동에 뛰어 들었다. 그렇게 10년쯤 빈민운동을 하다 보니 주민이 되었고, 동네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다 보니 최연소 여성 구의원으로 출발하여 시의원, 국회의원을 거쳐 구청장이 되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생활 속에 부딪히는 갖은 문제를 공감과 신뢰로 풀어가는 이가 있다. 인구 56만 여  명의 대규모 구민을 대상으로, 1,000억 원에 가까운 재정적자를 메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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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연장] 28기 희망제작소 인턴

희망제작소는 시민의 참여를 통한 실사구시 정책과 다양한 사회혁신 방법론을 연구 실행하는 민간싱크탱크입니다. 희망제작소의 가치와 정신을 기반으로 꿈과 열정을 펼칠 28기 인턴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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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문화도시 부천으로 간다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입니다. 지방자치 현안 및 새로운 정책 이슈를 다루는 격월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매월 정기포럼 후기 및 지방자치 소식을 담은 웹진을 발행합니다. 월 2회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서울을 제외하고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 서울과 인천의 틈바구니에서 부단한 노력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살리며 새로운 도시로 도약하는 곳, 그것도 ‘문화’라는 키워드로 한길을 파는 곳이 있으니 부천시다. 물론 국민 신문고 ‘옴부즈만’이나 ‘도시대상’ 종합부문에서 대통령상을 받을 정도로 시민참여와 도시계획 분야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문화특별시 김만수 부천시장을 만났다.윤석인 (희망제작소 소장 이하’윤’): 부천시는 어떤 곳인지 소개해 주세요. 김만수 (부천시장 이하’김’):그동안 부천은 거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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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로 일구는 복지공동체 1번지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입니다. 지방자치 현안 및 새로운 정책 이슈를 다루는 격월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매월 정기포럼 후기 및 지방자치 소식을 담은 웹진을 발행합니다. 월 2회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부가 아닌 변방,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양주군에 속했던 곳으로 주류에서 벗어나 있었지만 개혁적 선비 조광조의 학풍이 도봉서원을 따라 내려오던 곳, 일제 강점기에는 독립운동의 근거지로 근대사에서는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열사들이 활동하던 곳, 도봉구가 요즘은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의 새로운 장을 실험하고 있다. 1년간 토론 끝에 마을 공동체 사업을 결정하고, 동별 민간 자원들을 모아 100여개가 넘는 복지거점들을 만들어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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