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지역이중심이다

‘단체’ 보다 ‘개인’ 우대하렵니다

희망제작소에서는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총서 28권 완간을 맞아 저자들의 집필 후기를 연재합니다. 이 총서를 집필한 이들은 전문적인 학자나 저술가가 아닙니다. 지역 운동가에서부터 교사, 지역 언론기자, 공무원, 대학원생, 귀농인, 예술가,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지역 연구자들이 다채로운 주제의 현장을 담아냈습니다. 이들이 글을 쓰면서 느낀 진솔한 감정과 책 발간 후 겪은 인상적인 변화들을 집필 후기를 통해 소개합니다. 네번째로 소개할 후기는 <치유와 키움, 기적의 풀뿌리 주민운동 체험기>의 대표저자 정보연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치유와 키움’의 도봉시민회는 내년에 10살이 됩니다. 그리고 아주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지요. 올 하반기 내내 ‘찬란한 스무살’이란 이름으로 시민회의 다음 10년을 그려보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논의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도봉시민회를 쪼개거나 해체하거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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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구의 ‘보물섬’을 만나세요~

한국 사회에서 최초로 시도한 작업이었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은 물론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그리고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먼 길을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희망제작소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전국의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며 일하는 지역 일꾼들의 작업을 기록하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연구공모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공모에 당선된 지역 일꾼들은 연구비를 지원받아 그간의 활동과 지역의 이야기들을 꼼꼼히 정리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물은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총서> 라는 이름 아래 책으로 엮여져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28권의 보석 같은 지역 연구 자료들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지역에서 사장되어버렸을지 모를 경험과 지식을 발굴하고, 축적하는 성과도 거두게 되었습니다.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총서>를 만든 이들은 전문적인 학자나 저술가가 아닙니다. 지역 운동가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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