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지진

지진 피해를 극복하는 협동의 힘

  안신숙 희망제작소 일본 주재 객원연구위원이 전하는 일본, 일본 시민사회, 일본 지역의 이야기. 대중매체를 통해서는 접하기 힘든, 일본 사회를 움직이는 또 다른 힘에 대한 이야기를 일본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이번에는 무라카미 쇼이치 일본희망제작소 이사 겸 운영위원, 생활클럽도쿄 전무이사의 글을 소개합니다. 오모에 어업협동조합이 어떠한 방식으로 재해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그 일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일본통신(8) 지진 피해를 극복하는 협동의 힘 동일본 대지진은 생활클럽도쿄의 동북지방 연안지역의 어업 종사자들에게도 치명적인 피해를 주었다. 그중에서도 생활클럽도쿄가 공급하고 있는 미역의 주생산자인 오모에(重茂) 어업협동조합은 쓰나마의 직격탄을 맞아 그 피해 규모가 특히나 컸다. 이와테현(岩手?) 미야코시(宮古市) 오모에(重茂) 반도는 육지를 깊게 파고 들어온 만과 쿠릴해류와 일본해류가 만나 염분이 풍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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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폐기물, 어떻게 처리하고 있나

일본 희망제작소 안신숙 연구위원이 전하는 일본, 일본 시민사회, 일본 지역의 이야기. 대중매체를 통해서는 접하기 힘든, 일본 사회를 움직이는 또 다른 힘에 대한 이야기를 일본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이번에는 일본 희망제작소 쓰가와라 토시오 이사장의 글을 소개합니다. 미야기현과 이와테현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재해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그 일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일본통신 (6) 지진 폐기물, 어떻게 처리하고 있나지난 3월 초, 미야기현(宮城?)과  이와테현(岩手?) 재해 지역의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지역 주민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 복구 상황에 대해 들었다. 쓰나미가 모든 것을 쓸어간 지 1년째. 재해 현장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미야기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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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재난 대응, 눈물이 났다”

일본 희망제작소 안신숙 연구위원이 전하는 일본, 일본 시민사회, 일본 지역의 이야기. 대중 메체를 통해서는 접하기 힘든, 일본 사회를 움직이는 또 다른 힘에 대한 이야기를 일본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일본통신 ①   “일본 정부의 재난 대응, 눈물이 났다”  동일본 대지진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아직 뚜렷한 해결 방안조차 찾지못한 채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린 이번 지진으로 지진보다는 쓰나미가, 쓰나미보다는 원전이라는 인간의 실책이 더 무섭다는 것을 여실히 경험하고 있다. 인간의 예측을 뛰어넘은 쓰나미는 그 어느 나라보다 철저하다는 일본의 재해대책시스템을 무력하게 만들었고, 점점 미궁에 빠져들고 있는 원전사고는 방사능 공포를 불러 일으키면서 일본적 사회 시스템과 가치에 회의를 안겨주고 있다. 이번 동일본 대지진으로 드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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