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채현국

모두 온 힘을 다해 기억해야 할 때

모두 온 힘을 다해 기억해야 할 때 –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 슬픔은 우리를 끝없는 무기력에 빠지게 합니다. 슬픔과 아픔은 우리에게 삶조차도 잃게 만들 수 있습니다. 슬픔의 아픔만을 안고 사람이 어찌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아픔은 어떻게든 다스리고 떠나보내야 합니다. 슬픔의 원인을 밝히고 어떻게든 삶의 긍정으로 바꾸어내야 합니다. 슬픔이 꼭 망연자실한 아픔은 아닙니다. 거품 같은 세상에서 우리는 오히려 슬픔에 빠졌을 때 진정으로 세상을 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슬픔을 외면만 하려 하지 말고 때로는 직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슬픔의 아픔만은 잠재워야 되고 묻어야 됩니다. 우리가 모두 온 힘을 다해서 그 슬픔이 일어난 사실을 잊지 않아야 슬픔으로 인한 아픔을 떠나보낼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끈질긴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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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만남 ① / 취소 공지] 시대의 어른 채현국 선생님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희망제작소 공감센터입니다. 25일~26일 예정되었던 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취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후원회원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사과 말씀드립니다. 이후 더 좋은 행사로 찾아뵙겠습니다.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한겨레 기획연재 ‘이진순 (희망제작소 부소장)의 열림’ 인터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안겨준 채현국 선생님을 만나러 양산에 갑니다. 흙, 자연, 교육을 통해 삶을 이롭게 만드는 시대의 ‘어른’들을 만나, 삶의 혜안을 찾아보는 값진 시간이 될 것입니다. 희망제작소 이로운 만남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언론보도 –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한겨레/이진순의 열림/14.01.04) – “두번, 세번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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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04클럽·HMC 모임 / 후기] ‘중국’이라는 정글 속으로

2014년 3월 28일 오전 6시 40분. 희망제작소 1004클럽, HMC 50여 명의 회원들이 어김없이 행사장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1월 박경철 시골의사의 인문학 강연에 이어 오늘은 의 작가 조정래 선생님의 인문학 강연이 있는 날입니다. 3월 말이어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지만, 그래도 차가운 새벽 공기와 싸늘한 어둠을 뚫고 발걸음을 재촉하는 것이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이 아니고서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 마음을 잘 알기에 회원님들의 발걸음이 더욱 반갑습니다. 는 적자생존이 지배하는 ‘정글’과 만리장성의 ‘만리’에서 따온 말입니다. 이 책은 출간 후 순식간에 100쇄를 돌파하고 지금까지 130만부 이상 판매되는 등 출판계에 정글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정래 선생님은 강연에 앞서 이미 예정되어 있던 지역 강연 일정을 취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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