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커뮤니티

만찬, 수다, 탐방으로 진행된 경진대회

작년 12월 22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약 두 달여동안 숨가쁘게 달려왔던 1회 커뮤니티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2월 24일 최종결선대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여’의 툴을 기본으로 D.I.Y.(Do It Yourself)의 방식을 경진대회에 접목시켜 보았는데요. 조금은 빡빡했던 일정으로 ‘허걱(!)’ 하던 참가팀들도 이번 경진대회를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각자가 가진 아이디어를 점검해보고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그럼 우리나라 최초로 ‘커뮤니티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던 이번 경진대회를 살짝 되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경진대회의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의 키워드는 이해, 참여, 발전 이었습니다.  이해 우리에게 커뮤니티가 가지는 의미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티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는 것, 참여 아이디어 제안서 제출과 몇 번의 프리젠테이션으로 끝나는 경진대회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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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떡볶이 정보를 위젯으로

2009 사회창안대회 결선 발표자료 공개    ③ 소셜미디어 ㆍ커뮤니티 분야‘사회를 DIY하라!’ 2009 사회창안대회 결선대회 발표 ppt 자료를 공개합니다. 결선대회 당일 발표순서에 따라서 소개하며, PPT는 클릭하면 화면 상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full 버튼을 누르면 전체화면 확대)모두 여섯개의 주제 아래 이루어진 이번 대회의 발표는 교육ㆍ교통ㆍ육아ㆍ생태ㆍ소셜미디어ㆍ커뮤니티 분야 순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소셜미디어ㆍ커뮤니티 분야의 발표자료를 소개합니다.   ★ 소셜미디어 DIY ● 소액경제위젯 Buoy media팀의 홍주선씨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겪는 홍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소비자들의 알뜰함도 지원할 수 있는 홍보 네트워크를 제안했습니다. 이 네트워크는 Web 2.0 트렌드에 발맞춘 소셜미디어 서비스로, 손쉽게 클릭이 가능한 위젯 형태를 이용해 길거리 음식과 악세서리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일반 대중들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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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총서 3
우리 시대의 커뮤빌더

■ 소개 이 책은 시민운동의 새로운 지도력으로 떠오른 커뮤니티 빌더(커뮤빌더)에 관한 보고서다. 대안가치, 풀뿌리, 생활운동이라는 키워드로 새로운 시민운동 사례를 찾아 나선 저자가 평범한 시민으로 출발해 시민운동의 중심에 선 네 명의 커뮤빌더를 직접 만났다. 작은 실천이 작은 변화를 불러오고,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일구어낸다는 소박한 마음이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한다면, 우리 사회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의 삶이 풍요롭고 따뜻해질 것이라는 ‘사회 변화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 이 책에서 우리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커뮤빌더들의 진심 어린 희망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 하찮고 작아 보일 수 있는 활동이지만 자신의 삶터에서 대안적 가치를 실천하며 조금씩 세상을 바꿔가는 이 책 속의 주인공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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