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코하우징

사회적경제로 함께 사는 사람들

‘집’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꼭 필요한 필수 요소 중 하나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집 걱정’에 시달리고 있다. 총소득에서 음식과 의류에 관련된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하락하고 있는데, 집값과 주거 관련 비용은 경제성장률 및 소득상승률을 초과하여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10년 기준으로 대략 1,000만 명 이상이 최저기준 이하의 주거지에 살고 있거나 전월세 및 이자 비용 때문에 기준 이하의 삶을 살고 있다. 주택문제는 중산층에게도 막대한 경제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맥킨지는 “매달 적자를 내는 한국 중산층 가구 비율은 20년 사이 15%에서 25%로 늘었다.”며 “통계에 없는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액을 반영하면 약 55%가 적자상태”라고 진단했다. 집을 사기 위해 집에서 살지 못한다는 농담은 한국에서 우스갯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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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리포트 (3.25- 3.31)

CSV, 윤리적 소비자 그리고 사회적경제유동열 희망제작소사회적경제센터 연구원최근 제2섹터에서 주목하는공유가치창출의 개념과 소비 트렌드, 그리고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역할 [인터뷰] 아이도 부모도, 이웃도 모두 함께 행복한 코하우징, 소행주 조우석 희망제작소사회적경제센터 연구원2009년 마을주민 100명 대상의설문에서 시작해서 3호 주택오픈을 앞두고 있는 소행주,그들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CO-UP]Share 공유경제뉴스 양석원 대표(@ejang, CO-UP)서울시의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 지원 소식, 코하우징,카쉐어링 등 다양한 공유경제소식을 만나보자. 2012서울사회적경제아이디어 ‘벚꽃엔딩’. 이재흥 희망제작소사회적경제센터 연구원 여럿이함께하는경제를향한 1년간의 항해. 천만서울시민과 서울시, 시민사회가 함께한 위키서울 집중탐구 정책 / 지원 서울시, ‘2013년 사회적경제 종합지원계획’ 마련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과 육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해오던 서울시가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관련기업의 발전단계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최근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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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함께 사는가

희망제작소는 2012년 한 해 동안 월간 도시문제(행정공제회 발행)와 함께 도시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로 제시해보려고 합니다. 희망제작소 각 부서 연구원들이 매월 자신의 담당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풀어놓습니다.  집은 사는(buy) 곳이 아니라 사는(live) 곳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집을 투자의 대상으로 보는 요즘 세태를 꼬집는 말입니다. 직장을 가지고도 아파트 대출 이자로 허덕이는 사람들 일명 하우스 푸어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제 시민들에게 내 집 마련은 소박한 꿈이 아닙니다.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보여 안타깝습니다. 부족한 공급량을 기계적으로 공급하는 것만으로는 투자와 투기의 대상으로 전락한 집에 대한 인식을 삶을 사는 공간으로 바꾸기 어렵습니다. 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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