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일본 마을의 빈집 살리기 소식 2013.03.26 조회수 3,107 지난 2월, 희망제작소 뿌리센터 주관으로 일본 가나자와시와 쿠라시키시에서 성북구청 공무원들의 성북구 역사문화지구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위한 해외연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해외연수는 역사문화미관지구 등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을 답사하고, 지역재생을 위해 실시된 사례들을 살펴보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해외연수에서 인상 깊었던 방문지를 소개합니다. (2) 일본 역사문화지구 및 지역재생지역 연수 후기 쿠라시키 마치야 트러스트 쿠라시키 마치야 트러스트는 쿠라시키 지역의 건물을 재생 및 보전하고 지역생활문화를 계승·육성하려는 시민들에 의하여 2006년에 설립된 NPO 단체입니다. 쿠라시키 미관지구는? 대부분의 청년들이 도시로 이주하고, 노인층이 세상을 떠나면서 전체 건물의 10% 정도가 빈집, 빈 점포로 이뤄져 활력을 잃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에 빈집, 빈 점포 등을 재생·보전하려는 지역주민들의 움직임이 발생하였고, 이를 위하여 쿠라시키 마치야 트러스트를 설립하고 # 마을,마을 만들기,지역,지역재생,쿠라시키,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