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풀뿌리

골목에 꽃이 피네

■ 소개 복지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녹색마을사람들의 이웃살이 이야기 그곳에 ‘아줌마’가 있었다. 아줌마가 모여 우리가 되고, 우리가 모여 이웃이 되고, 이웃이 모여 삶터를 가꾼다. 그런 마을이 있다. 이웃이 사는 녹색마을, 녹색마을에 사는 ‘이웃살이’ 사람들. 는 서울 강북구에 사는 여성들이 살기 좋은 삶터를 일구기 위해 만든 풀뿌리 시민단체 ‘녹색마을사람들’이 16년 동안 활동해온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20년 넘게 풀뿌리 지역 활동을 펼쳤고 지금은 사단법인 녹색마을사람들의 이사로 일하는 저자 정외영이, ‘지역사회복지의 현장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는 녹색마을사람들의 파란만장한 16년 역사를 조곤조곤 풀어놓는다.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되고 곳곳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우리 삶의 조건은 빠르게 바뀌었다. 그러나 서로 ‘이웃’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있고, ‘좋은 이웃’이 되고 싶은 관심을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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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희망찾기 8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 소개 민주화·민중·시민운동을 넘어선 생태적 대안운동 한국의 사회운동은 1970~80년대의 민주화운동, 1980년대 후반 이후의 계급적 민중운동과 통일운동, 그리고 1990년대 이후의 시민운동이라는 궤적을 그려왔다. 계급적 민중운동의 표본이던 현실사회주의가 낳은 국가주의·산업주의는 환경파괴와 개인의 억압이라는 문제를 낳았고, 시민운동은 2000년대 이후 점차 제도화되면서 체제 변형의 동력이 약화되면서 결국 시민들의 지속적인 지지확보에는 실패했다. 이런 사회운동의 역사에서 최근 등장한 생태적 대안운동은 기존 운동들과 질적으로 다른 운동임을 저자는 강조한다. 우선 생태적 대안운동의 ‘생태’는 자연이나 환경 같은 좁은 의미를 넘어 사회적 호혜와 연대, 자율, 내적 성찰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이같은 생태 개념에 기반한 대안운동은 기존의 대안적 진보운동이 빠지기 쉬운 성장주의를 비판할 뿐 아니라 개인이 계급·민족·조직에 용해돼버리는 지금까지의 사회운동과도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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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총서 3
우리 시대의 커뮤빌더

■ 소개 이 책은 시민운동의 새로운 지도력으로 떠오른 커뮤니티 빌더(커뮤빌더)에 관한 보고서다. 대안가치, 풀뿌리, 생활운동이라는 키워드로 새로운 시민운동 사례를 찾아 나선 저자가 평범한 시민으로 출발해 시민운동의 중심에 선 네 명의 커뮤빌더를 직접 만났다. 작은 실천이 작은 변화를 불러오고,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일구어낸다는 소박한 마음이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한다면, 우리 사회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의 삶이 풍요롭고 따뜻해질 것이라는 ‘사회 변화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 이 책에서 우리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커뮤빌더들의 진심 어린 희망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 하찮고 작아 보일 수 있는 활동이지만 자신의 삶터에서 대안적 가치를 실천하며 조금씩 세상을 바꿔가는 이 책 속의 주인공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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