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기업을 꿈꾸는 세 부류의 사람들 후기 2010.07.01 조회수 4,645 2010년 5월 28일 금요일 저녁, 희망제작소 4층은 왁자하게 북적거리고 있었다. 주 5일제 일일 8시간 근무가 보편화된 이 21세기에 왜 희망제작소의 불빛은 밤늦도록 꺼지지 않았던 것일까. 사람들은 왜, 김밥으로 저녁을 때우면서까지 주야장천 희망제작소에 머물렀던 것일까. 더군다나 금덩이같은 프라이데이 나잇에. 바로 이날, 희망제작소에서는 놈놈놈 파티가 열렸다. ‘죽어도 그 일을 하겠다는 놈’과 ‘그 놈을 끝까지 돕겠다는 놈’, 그리고 ‘ 그 일이 도대체 뭔지 궁금한 놈’, 이렇게 세 놈들이 모여보자는 컨셉으로 주최된 이 파티에 모인 ‘놈’들의 공통 관심사는 하나, 바로 사회혁신기업이다. 사회혁신기업에 관심이 있거나, 기업 창립을 지원하거나, 혹은 기업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되고자 한 이 날 파티. 시작을 연 # sopoong,대전풀뿌리사람들,사회적기업,사회혁신기업,아이엠궁,한국소호진흥협회,함께일하는재단,희망별동대,희망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