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행복설계아카데미

베란다에 텃밭 일구는 시니어들

지혜로열린대학은 영국의 U3A(The University of Third Age)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희망제작소 행복설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수한 시니어 모임인 ‘행설아회’가 주축이 되어 2011년 6월 만들어진 새로운 형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누구나 가르치고 누구나 배우는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나누고 싶은 지식과 지혜가 있다면 강좌를 개설할 수 있고, 학생이 되어 배울 수 있습니다 시니어의 지식과 지혜가 모여 만들어진 지혜로열린대학 3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라틴어 함께 배우기 ▲컴퓨터로 젊어지기 ▲힐링토크클럽 ▲내 안의 리더 발견하기 ▲리딩클럽과 글쓰기 ▲아건강을 아십니까 ▲은퇴 후 해외사업 도전기 ▲아파트에서 농부 되기 ▲몸, 마음, 의식 기공명상 ▲SNS, 나를 눈부시게 하다 총 10개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배움을 멈추지 않는 한 청춘은 영원하다!’ 청춘불패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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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파이프도 예술작품으로 보이는 곳에서

2012년 3월 27일 화요일은 행복설계아카데미 16기 교육생들의 NPO 현장 탐방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오전에는 34명의 교육생들이 세이브더칠드런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 최혜정 부장님(행복설계아카데미 1기)을 만나 세이브더칠드런 소개와 그녀의 인생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후에는 도시형 커뮤니티비즈니스의 현장 문래예술창작촌과 사회적기업 카페티모르, 서울환경운동연합을 방문하였습니다. 그 중 김문주 교육생의 문래예술창작촌 탐방 후기를 소개합니다. 봄을 느낄 수 있는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문래동 전철역 7번 출입구로 나와 조금 걸으니 문래예술창작촌 안내소가 보였습니다. 그곳에서 오늘 우리에게 문래예술창작촌을 안내해 주실 최영식 이사님(행복설계아카데미 14기)을 만났습니다. 탐방에 앞서 카페 솜씨에서 문래예술창작촌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후 카페 솜씨 → 목공소 → 골목 → Vector space → 스페이스프로젝트LAB39 → 예술과 마을네크워크 → 대안공간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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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인생’을 준비하는 어른들

지난 세기동안 많은 혁명이 있었다. 하지만 장수혁명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우리는 우리의 증조부보다 34년을 평균적으로 더 오래 살고 있다. 이 시간은 ‘두 번째 어른 인생’이라 볼 수 있다.이는 청소년기가 아동기와 다르듯 중년기와는 다른 시간이다. 하지만 대게 우리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 못한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한다. ‘이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지’, ‘이 시간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끌 것인가’에 대해서… – Jane Fonda(미국 배우) 연설 중leftright 지난 3월 13일 ‘두 번째 어른 인생’을 맞은 시니어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얻고자 희망제작소 문을 두드렸습니다. 희망제작소 시니어사회공헌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16기 행복설계아카데미(이하 행설아)에 인생 2막을 특별하게 설계하고 싶은 34명의 시니어들이 모인 것입니다. 행설아는 퇴직자, 퇴직 예정인 시니어가 가진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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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시니어소셜미디어스쿨

희망제작소 시니어사회공헌센터는 행복설계아카데미의 플러스 과정으로 시니어 소셜미디어 양성을 위한 시니어소셜미디어스쿨을 개강합니다. 시니어소셜미디어스쿨에서 당신의 지혜와 경험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 세상과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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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혁신 둘러보기 (5.2) (5.2.2)

2011년 희망제작소 사회혁신센터는 우리 사회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사회혁신’이라는 개념 아래 살펴보고 이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한국 사회혁신 사례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20여 명의 관계자 인터뷰ㆍ문헌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영문 사례집 한국 사회혁신 둘러보기(A guided Tour of Social Innovation in South Korea)’ 로 묶어냈고, 2011 아시아 NGO 이노베이션 서밋 에서도 공유했습니다. 영문으로 발간된 본 사례집을 챕터별로 한국어로 번역해 소개합니다. 5.2 희망제작소의 사회혁신 프로그램 5.2.2 시니어사회공헌센터 시니어사회공헌센터는 퇴직자들의 퇴직 이후의 삶, 인생 후반부 설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니어사회공헌센터는 퇴직자들이 그들의 전문지식과  활동 경험을 비영리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비영리기관(NPO:Non-Profit Organization) 리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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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사진가 3인방의 ‘바라봄 사진관’

바라봄 사진관이 문을 열었다. 바라봄 사진관은 장애인을 위한 사진관이다. 누구에게나 남기고 싶은 아름다운 순간이 있다. 하지만, 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마음 편하게 그들의 행복을 담아낸 가족사진 한 장 남기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비장애인들의 시선 속에 아직도 불편함이 남아있는 것이다. 몸의 불편함이 마음의 불편함으로 이어지지 말아야한다는 생각 아래 탄생한 바라봄 사진관은 세 명의 착한사진가가 함께 손을 잡고 만들었다. 이들은 어떠한 사람들일까? 희망제작소 시니어사회공헌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설계아카데미의 수료생인 나종민(12기),우영재(14기), 정운석(6기)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행복설계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시니어사회공헌사업단 렛츠(LETS)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지혜로 열린대학 사진 강사로 활동하는 등 사진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게 되었다. 인생 제2막의 주제를 사진으로 잡게 된 것이다. leftright DS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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