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잇는 독립운동가의 정신 참, 고맙습니다 2013.08.07 조회수 973 1004클럽은 우리 사회를 바꾸는 소셜디자이너 1004명이 참여하는 희망제작소의 1천만 원 기부자 커뮤니티입니다. 자신만의 맞춤설계로 모금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천사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어느 시인은 ‘나를 키운 것은 팔 할이 바람이었다’고 했다. 김선현 대표는 자신을 만든 대부분은 할머니의 가르침이었다고 말한다. 할머니는 유독 예뻐했던 어린 손녀를 무릎에 앉히고 틈만 나면 옛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아이들이 흔히 듣고 자라는 호랑이나 나무꾼이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시원한 대청마루에 앉아서 할머니가 자분자분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는 ‘역사’니, ‘독립’이니, ‘민족’이니 하는 단어들이 흘러 다녔다. 살랑하게 부는 바람에 설핏 잠이 들면서도 아이는 할머니의 옷자락을 # 1004클럽,hmc,기부,나눔,호프메이커스 클럽,후원,후원회원,희망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