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환경

녹색이 일자리다

독일에서 환경관련 공공서비스 부문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 최근 독일의 컨설팅 기관인 ‘롤란드 버거 전략 자문소(Roland Berger Strategy Consultants)’는 환경관련 공공서비스 부문에 대한 첫번째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독일 환경부의 지시로 수행된 이 연구의 보고서는 2020년까지 독일의 환경관련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약  20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점쳤다.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기술 분야 인력의 시장가치는 2008년 1230억 유로를 기록했고, 매년 7.7%의 성장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재 약 86만명의 인력이 환경 관련 공공서비스 부문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는 독일 환경기술부에서 일하는 인력의 74%에 해당한다. 다가오는 2020년에는 환경 서비스 부문의 총 시장가치가 3000억 유로로 확대될 것이며, 이 부문의 종사자 수 역시 약 1억 680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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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희망찾기 6
지속 가능한 세상을 향한 발돋움

■ 소개 환경운동가와 환경법 연구자가 환경갈등이라는 공통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만나 서로 다른 방식으로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크게 사회적 이슈로 부각될 ‘지역개발과정에서의 환경보전’이라는 사안을 우리사회에 반행을 일으켰던 새만금 간척사업과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사건이라는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끌어가면서 ‘지속가능한 개발’의 토대를 탐색한다. 누구나 환경보전이라는 대의에는 동의하지만 자신의 구체적인 경제적 이해관계를 따지고 들면 태도가 달라진다. 지역에서 환경갈등을 풀기 힘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지은이들은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적 불평등을 해소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책사업을 사회적 형평성의 차원으로 끌어올려 불균형 상태를 완화하지 않는 한 지역이기주의(님비)와 지역유치 선호(핌피) 현상은 계속될 것이다. 이와 함께 토건자본 중심의 하드웨어 발전관에서 벗어나 생태를 철저히 보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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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여는사람들 4
백로야, 고라니야 내가 지켜줄게

■ 소개 백로야, 고라니야 내가 지켜줄게 – 시화호의 기록자 최종인 시화호의 기록자로 나서다 시화호를 돌아다니며 다친 동물을 치료하고 새 사진을 찍고, 시화호의 어제와 오늘을 훤히 꿰뚫고 있으며, 대중 매체에서 붙여줬음직한 ‘시화호 지킴이’라는 별명을 가진 최종인 씨가 네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그는 쉼 없이 발품을 팔면서 시화호의 모든 것을 사진과 동영상에 담아낸 생생한 기록자다. 그래서 그는 PD뿐만 아니라 기자들 사이에서도 유명인사다. 안산시청 출입 기자나 환경 담당 기자치고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이렇듯 그는 기자들 입장에선 놓칠 수 없는 취재원이고, 일급 제보자다. 2002년 한국 환경기자 클럽에서는 그를 ‘올해의 환경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1993년 환경운동연합 설립 이후 환경 통신원으로 활동하며 회원들과 함께 오염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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